[동양일보 김성호 기자]음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출발! 현장으로 찾아가는 서비스’ 농업기계 순회 수리‧교육 신청을 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을 통해 받고 있다고 밝혔다.

8일 군에 따르면 올해 농업기계 순회 수리‧교육은 50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최근 3년간 순회 수리‧교육을 실시하지 않은 마을을 우선 선정해 현장 교육을 운영한다.

농업기계 순회 수리‧교육은 농업기계 수리 및 정비기반이 취약한 마을을 찾아가 농업기계의 수리와 정비 교육을 병행 실시해 고장으로 활용하지 못하는 농업기계의 이용 효율을 높이는 등 농업기계의 운영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업기계의 수리와 정비 교육뿐만 아니라, 주행형 농업기계의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 경광등을 무상으로 지급해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아울러 농업기계의 효율성과 활용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농업기계 임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지역 농업인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음성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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