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예산군 CCTV통합관제센터에 근무 중인 관제요원 2인이 김장호 예산경찰서장으로부터 군민 안전에 기여한 공로로 7일 감사장을 수상했다.

지난해 3월 개소한 예산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치매노인 및 지적장애 실종자 조기발견, 절도, 재난 등 5대 강력범죄 31건을 포함해 383건의 사건·사고를 모니터링해 범죄예방 및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CCTV통합관제센터에는 모두 654대(생활방범 404대, 여성안심귀갓길 22대, 어린이안전 122대, 주정차단속 28대, 재난·화재 18대, 쓰레기투기방지 9대, 관광지 51대)의 CCTV가 운영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이 범죄 예방과 범인 검거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고 판단하고 노후 CCTV 기능 개선, 범죄 취약지역 추가 설치 등 CCTV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안전도시 인프라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예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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