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충북테크노파크 선도기업관(A관) 1층 세미나실에서 도내 중소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2020년도 충북지식재산센터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는 지식재산 창출지원사업과 창업촉진사업을 비롯해 수출기업 해외지식재산권 획득 지원사업, 충북 이동특허상담실 운영 등 2020년도 지원사업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있을 예정이다.

특히, ‘글로벌 IP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수출실적이 있거나 수출예정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연간 최대 7000만원을 지원하며 3년간 특허, 브랜드,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과 관련된 전 부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2월 7일까지 모집한다.

정지문 충북지식재산센터장은 “도내 중소기업들이 센터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지식재산 지원사업을 기반으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충북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www.ripc.org/cheongju)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엄재천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