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의회 37명 참석…인적교류 활성화·우수농특산물 직거래 강화 등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홍성군의회(의장 김헌수)는 오는16일 오전11시50분 군청회의실(2층)에서 안종숙 서초구의회 의장과 지방의회 간 자매(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우호교류협약 체결에는 서초구의회 의원들 및 의회사무국 관계자 17명과 홍성군의회 의운 및 사무국 관계자 20명 등 모두 37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주요 협약 내용은 △홍성군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 △지역문화·관광·축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귀농귀촌 희망 구민을 위한 맟춤형 지원 △양 지역 간 정책 우수사례 공유 및 인적교류 활성화 등이다.

김헌수 의장은 “이번 서초구의회와의 자매교류 협약 체결로 양 도시간 상생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동반자로서의 관계를 형성하여 농특산물 직거래 강화 등으로 농촌소득증대에 한몫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홍성 천성남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