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동아리 모임 등 시설 이용자 다양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제천시립도서관에서 제천 시민의 소규모 동아리 학습 및 문화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열린 도서관시설 나눔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제천시립도서관에 따르면 지난해 88개 동아리 및 단체에서 964회, 1만 163명이 도서관 시설을 대관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 시설 이용 목적으로는 지역민들의 소규모 동아리, 청년스터디, 어학 등 학습과 충북문화재단, 병무청 등과 같이 북부권 지역의 교육, 세미나 활동 등 다양하게 나타났다.
제천시립도서관은 지역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동아리실 2곳과 세미나실, 대강의실 등 시설이 있으며, 대관은 매 분기별로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제천 최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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