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농협충북본부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6~17일 이틀간 농협충북본부 앞마당에서 ‘설맞이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사진)

직거래장터에선 제수용 과일, 나물류, 한우고기, 선물세트 등 우리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우수한 농·축산물을 시중가격 보다 20% 내외로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또 고객사은 이벤트로서 ‘윷던지기’를 실시해 장터 방문객에게 농산물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최선만 농협충북본부 홍보실장은 “이번 직거래장터는 설 명절을 맞아 성수품의 수급안정과 물가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특히 신선 농·축산물의 유통단계를 축소해 저렴하게 판매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조석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