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청주시는 흥덕구 옥산면 덕촌리 독립운동마을을 다음 달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 마을은 대통령 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주관 기념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달 26일 준공식을 했다.

이곳에는 독립운동마을 표지석, 태극기 거리, 애국의 길, 정순만선생기념관, 3·1운동 만세광장 등 독립운동 기억공원이 조성됐다.

시 관계자는 "덕촌리 독립운동마을을 전통문화체험교육, 기록문화 체험교육 등과 연계해 청소년교육장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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