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MANNA)
이정지 작가
새남터 순교성지 한국의 성모자상
고 방오석 작가
교회 기관과 행사, 주교 문장 디자인
고 양승춘 디자이너

[동양일보 김미나 기자]한국천주교주교회의 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장봉훈 주교)는 23회 가톨릭 미술상 특별상에 디자이너 고 양승춘 안드레아씨(대표작 교회 기관과 행사, 주교 문장 디자인)와 화가인 고 방오석 마르가리타씨(대표작 새남터 순교성지 한국의 성모자상), 본상 회화 부문에 서양화가 이정지 루치아씨(대표작 만나(MANNA))를 각각 선정했다.

문화예술위원회는 한국 가톨릭 종교미술의 발전과 토착화를 후원하고자 지난 1995년 가톨릭 미술상을 제정, 현역 미술가들의 근래 작품 가운데 우수작을 선정해 부문별로 시상하고 있다. 특별상은 한국 가톨릭 종교미술에 크게 이바지한 작가들의 업적을 기려 시상한다. 김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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