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증평군이 2022년도 농업인대학을 개강한다고 9일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업기술 현장 실용화 능력을 갖춘 핵심 농업인육성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수강생 30명을 모집해 원예치료를 주제로 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23회기에 걸쳐 무료로 운영한다.

이 대학에서는 원예치료 식물재배법, 식물정원 만들기. 아로마 캔들 만들기 등의 교육이 이뤄진다.

원예치료에 관심있는 군민 누구나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043-835-3682)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서류심사와 선발심의위원회를 거쳐 오는 28일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jp.go.kr/farm.do)에 공개할 계획이다. 증평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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