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소통하는 공감문화 조성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홍원)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문제점과 해결책에 대한 브레인스토밍을 실시하고, 현안업무를 공유하는 현장경영에 들어갔다.

공단은 매달 셋째 주 금요일 체육·교통·장사·환경시설 등 각 사업소를 경영진이 직접 찾아가는 현장경영 정례화를 추진한다.

공단은 첫 번째 행사로 지난 14일 오창읍에 위치한 교통사업부를 방문해 주요 추진업무와 각종 현안사안들에 대해 격의 없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사업소의 주요 현안에 대해 전 직원이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소통경영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장홍원 이사장은 “현장을 찾아가 살아있는 고객의 소리를 직접 듣는 것이 고객감동의 첫 걸음"이라며 “앞으로도 현장경영을 적극 실천해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최우수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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