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아산시가 19일 순천향대와 선문대 유원대등과 민간위탁 평생교육원 운영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동부지역 선문대, 북부지역 유원대, 서부지역 순천향대와 각각 민간위탁 평생교육원 운영협약을 맺어다.

시는 기존 민간위탁 지방보조금 지원을 개선해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의 자율성을 확보하고 대학의 전문인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운영에 필요한 위탁금 지원과 운영기관의 자율성을 확보하고 대학의 전문인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평생교육원은 지역민의 요구에 부합하고 지역의 특성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평생교육원 강좌는 선문대 평생교육원 80여개 강좌, 유원대 평생교육원 50여개 강좌, 순천향대 평생교육원 50여개 등 모두 18여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평생교육 사업을 확대해 올해 처음 순천향대학교와 평생교육원 협약을 맺게 돼 시 전역에 평생학습망을 빈틈없이 촘촘하게 구축하게 됐다”며 “지역의 전문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평생학습 진흥,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프로그램 제공, 장애인 등 소외계층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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