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성호 기자]진천군 초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초평면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첫 정기회의를 열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기로 했다.

초평면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위원 17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 추진한 특화사업의 사업결과와 올 한 해 추진할 특화사업을 논의했다.

협의체는 올해 지역 특색에 맞는 특화사업으로 사랑의 보행보조기 지원, 사랑의 두드림 안마기 지원, 사랑의 도시락 지원(우리델리카), 주거환경개선(롯데건설-한울봉사단) 사업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협의체는 특히 지역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협의체가 전면에 나서기로 했다.

회의 종료 후 협의체 회원들은 생활주변 및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청소하는 등 도로 정화 활동도 실시했다.

김진영 민간위원장은 이날 “올 한해에도 소외계층을 보호하는 사회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지역주민 모두가 행복을 누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진천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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