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전파방지·헌혈캠페인 234명 동참

보령발전본부 234명의 직원들이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본부장 임오식)는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방지와 안정적 전력공급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감염병 비상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에 나섰다.

보령발전본부를 출입하는 협력기업 및 일용직 근로자들은 출입 전 별도 마련된 장소에서 문진표 작성 및 체온측정을 하고 이상이 없을 경우에만 출입이 허가된다.

앞서 보령발전본부는 에너지월드 등 본부 내 다중이용시설 운영 중단, 출입문 차량 소독기 설치, 일반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한 문진표 작성 및 체온측정, 열화상카메라 설치 운영,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일일 전수 체온측정 및 자가진단표 체크, 구내식당 비대면 운영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전 방위적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헌혈 감소로 혈액 수급이 악화됨에 따라 17,18일 이틀간 헌혈캠페인을 시행하여 234명의 보령본부 직원이 헌혈에 참여하는 등 코로나19 감염 우려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의무를 다하고 있다. 보령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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