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충청권 현장간담회

중소기업중앙회 현장간담회
중소기업중앙회 현장간담회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중소기업·소상공인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24일 청주에서 ‘충청지역 코로나19 중소기업 현장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청주 상당구의 소상공인특화지원센터에서 열린 현장간담회에는 충청권 협동조합 이사장 22명과 충북중소벤처기업청·충북조달청 등 중소기업 유관기관장들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각 협동조합 이사장들로부터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했다.

지원기관장들에게는 각 기관별 지원대책을 마련,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달라고 요청했다.

김 회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위기를 맞고 있다”며 “오늘 논의된 애로사항은 중기부와 관련 부처로 즉시 전달하겠다. 또 청와대 비상경제회의에서도 적극 건의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역별 순회 코로나19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는 이날 충청권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25일에는 전국 대상 마지막 간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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