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선장면과 도고면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시도15호(신성1리)선 도로를 지난 24일 개통했다.

총 사업비 13억7000만원을 투입해 도고면 기곡리 한국콘도에서선장면 신성1리 까지 0.5km구간을 확장 포장한 이 도로는 수령 20년 이상된 백목합숲길이 도고온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민선7기 대표적인 공약사업인 150만 그루 나무심기사업과 병행해 향후에도 도로개설 시 주변 자연경관을 보존해 더욱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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