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짱’ 황순철 등 보디빌딩 선수들, 윤갑근 후보 지지

청주 상당구에서 활동하는 보디빌딩 선수들이 윤갑근(미래통합당·청주 상당구) 후보를 지지하며 응원하고 있다.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몸짱’ 황순철 선수를 비롯한 청주 상당구 지역에서 활동하는 보디빌딩 선수들이 윤갑근(미래통합당·청주 상당구) 후보를 응원한다.

윤 후보는 보디빌딩 선수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건강한 청주 건설에 힘이 돼 줄 것을 약속했다.

윤 후보는 “삶의 질을 높여주는 스포츠는 미래 사회에 더욱 각광 받을 것”이라며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엘리트 체육과 시민분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생활체육과의 조화에 대해서는 여러분들이 가장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엘리트 체육이 스포츠를 발전시키고, 일반 생활 속으로 녹아들어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야 한다”며 “보디빌딩은 엘리트 체육이 일반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매우 중요한 종목”이라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보디빌딩 선수들의 의견을 경청하여 청주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부족한 스포츠시설 확충에 힘 쓸 것을 약속했다.

윤 후보는 “청주는 타 지역에 비해 스포츠 시설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고, 특히 상당구는 더욱 열악하다”며 “스포츠시설 확충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이지만 지역민들을 위해 대형 스포츠시설을 위한 국비 확보가 필요하다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 다짐했다.

황순철 선수는 윤 후보의 스포츠 정신에 공감하면서 윤 후보의 다짐이 실현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황순철 선수는 “남은 선거운동 기간 건강도 챙기면서 선거운동에 열중해 반드시 승리를 거둘 수 있길 바란다”며 “윤갑근 후보의 승리는 우리 청주 상당구 지역 스포츠 발전에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총선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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