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현대차 청주지점 최경열 지점장, 충북지역본부 박인환 본부장, 증평어린이집 오경숙 원장, 노동조합 충북지회 오국진 지회장, 청주서비스센터 박우철 센터장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현대자동차는 충북지역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운영중인 통학차량에 대해 항균 및 차량점검 서비스를 오는 4월 말까지 제공한다.

우선 1차로 신청받은 80여개소 통학차량 약 150여대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향후 추가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이번 서비스는 현대자동차 노사 합동으로 어려운 시기를 맞아 지역사회와 시민에 봉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의무"라며 "향후에도 고객 뿐 아니라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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