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영 “맞춤형 정책․비전 제시, 민생공약 발표”

엄태영 미래통합당 제천단양 후보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미래통합당 엄태영(사진·제천단양) 후보는 7일 “맞춤형 정책과 비전으로 무너지고 파탄지경에 이른 서민경제를 회생시키고 중산층을 복원시키도록 하겠다”고 주장했다.

엄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제천과 단양은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차지하는 경제적 비중이 37%에 이른다”면서 “시름에 빠진 이들에 대한 지원 확대와 법안으로 실질소득을 향상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설·경영 현대화를 지원하겠다”며 “국비지원을 통해 새로운 기능을 갖춘 특색 있는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또 최저임금의 업종별 차등 적용 등 제도 개선 문제를 비롯해 생활복지 일자리 창출, 제천 영천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예산 확대, 단양읍 전선 지중화사업 등의 공약을 소개했다.

엄 후보는 “서민과 중산층의 삶을 편안하게 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하겠다”며 “현안해결에 박차를 가하는 등 지역 발전의 마중물이 되겠다”고 밝혔다. 총선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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