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의 현안 해결 위해 정부-지자체- 주민 잇는 가교역할에 최선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후보가 영춘면 소수력발전소 현장을 방문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애로사항을 듣고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고민을 하고 있다.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더불어민주당 이후삼(제천단양)후보는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민심투어’로 제천시·단양군의 현안 해결 위해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또 문제 해결과정에서 정부-지자체-주민을 잇는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이 후보는 ‘사회적 거리두기’선거운동의 일환으로 대규모 선거유세가 아닌 지역민들의 어려움이 있는 민원의 현장을 찾아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이후삼의 민생투어’선거운동을 공언한 바 있다. 이에 이 후보는 왕암동 폐기물매립장 안정화사업장, 영춘면 소수력발전소 등 현장방문과 함께, 농민·장애인·청년 간담회 등을 진행했다. 이 후보는 현장에서 △왕암동 폐기물 매립장 침출수 추후 국비확보 △소수력발전소 철거 검토 등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는 의정활동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1년 9개월의 의정활동 동안 지역의 갈등현장과 현안의 해결을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쳤다”며 “특히 폐기물 매립장 문제와 미세먼지, 국립공원·상수원보호구역의 사유재산 침해 문제 등과 같은 주민 생활과 직접 연관된 문제는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부처에 주민의 입장을 충실히 전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의 목소리 속에 정치의 길이 있다는 생각으로 선거운동기간은 물론, 앞으로의 의정활동 기간 동안에도 제천시민·단양군민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일 것”이라며 “주민들의 목소리가 지자체·중앙정부에 충실히 전달되는 가교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총선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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