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아산시의회가 17일 제22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및 조례안과 각종 안건 등 29건을 심사의결 한다.

의사일정 전 4·15 총선과 함께 실시한 아산시의회 의원 재선거를 통해 시의원(온양4.5동 신창, 도고, 선장)에 선출된 윤원준 의원의 당선인사와 선서가 이어졌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상임위원회 위원 보임의 건, 각종 위원회 추천의 건, 2020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에 관한 건 등을 처리했다.

이어 21일부터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및 조례안 등의 안건을 상임위원회소관 별로 심사·처리하며,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에 대한 최종 의결 후 제220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8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 한다.

김영애 의장은 제1차 본회의 개회사를 통해 “년초부터 발생한 코로나19 감염병은 우리사회 많은 변화를 가져왔으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으로 적극적인 대응과 지원을 강구해 나가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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