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청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9 지방규제혁신'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표창과 재정 인센티브 1억원을 받았다.

시는 지난해 불합리한 법규와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활동을 벌여 주류제조면허 추천서 요건 완화 등 5건의 규제개선 건의과제를 중앙부처 법령 개정안에 반영시켰다.

또 중소기업 200여곳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시민체감도 설문조사, 영화로 배우는 규제개혁 마인드 교육, 규제입증책임제 실시 등을 추진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과 기업에 불편을 끼치는 규제를 적극 발굴해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