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최초 112, 119 영상 공동대응

제천소방서(서장 한종우)는 제천시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스마트 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을 활용해 현장대응활동을 한다. 사진은 스마트 시티 통합 시스템 모습.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제천소방서(서장 한종우)는 제천시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스마트 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을 활용해 현장대응활동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제천시는 2400대의 CCTV를 통합관제센터 운영중으로 112, 119 상황실과 영상공유가 쉽지 않았다.

앞으로 도시 안전망 구축을 위한 스마트 시티 통합플랫폼 사업으로 각종 출동을 상황실에서 받으면 근처의 CCTV를 통해 바로 확인이 가능하고 녹화 영상까지 볼 수 있어 앞으로 현장 활동에 기대가 높다.

5월까지는 시스템 안정화 중이며, 7월에는 스마트 시티 제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종우 서장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충분한 교육을 실시하겠으며, 통합관제실과 유기적인 협조로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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