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서희 기자]세종시설관리공단은 재활용품 주요 품목에 대한 매각 단가 인하를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세종시와 공단은 재활용 업체의 경영난 해소와 재활용품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총 9개 재활용 품목에 대하여 평균 27% 매각 단가 인하를 결정했다.
계용준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활용 업계의 고통을 분담하고, 재활용품의 안정적인 처리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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