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이사회 개최…위촉장 수여·사업 보고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청주시체육회가 임원구성을 마쳤다.

시체육회는 28일 오후 청주시내 한 식당에서 1차 이사회를 열었다.

이날 이사회에는 초대 민선 체육회장인 전응식 회장을 비롯한 임원 35명이 참석했으며, 안건 심의에 앞서 새롭게 구성된 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올해 진행될 사업에 대해 임원들에게 보고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임원구성을 마친 시체육회는 “초대 민선회장인 전 회장을 중심으로 청주체육 발전을 위한 준비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0년 1차 추가경정예산(안), 청주시체육회 규정 개정(안),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장 임명동의(안) 등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전 회장은 “민선 체육회장 체제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보급, 우수선수 육성, 회원단체와의 소통 등을 통해 전국 최고의 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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