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도근 기자]청주준법지원센터는 28일 청주보호관찰소 회의실에서 청주상당·흥덕·청원, 보은·진천·괴산경찰서 수사지원팀 등 실무 경찰관 9명과 함께 2020년 상반기 전자감독(전자보석) 관계기관 협의회를 열었다.(사진)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에서 관리 중인 전자감독 대상자에 대한 효과적 관리와 재범·소재불명에 대한 대응을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전자감독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대상자 소재불명 사건 발생 시 신속한 대처방안 매뉴얼 등을 공유했다.

김시종 소장은 “경찰과 긴밀한 공조·협력으로 긴급상황 발생 때 신속하게 검거하는 등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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