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 까지… 여성 경제 참여·아빠 육아활동 등 주제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세종시가 ‘여성친화도시 홍보 UCC 공모’를 오는 30일까지 1개월 더 연장한다.

공모주제는 ‘여성의 눈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도시, 세종’을 주제로 세종시 여성친화도시 홍보와 관련된 분야다.

세부 주제는 △여성친화도시 지정 성과 △여성이 경제적 사회적 참여를 하는 당당한 도전기 성공담 △세종시 아빠 육아활동 △여성 친화적 공공서비스 이용후기 등이다.

작품 유형은 2∼3분 이내 동영상으로 △인터뷰 형식의 다큐멘터리 △스토리가 있는 드라마 △춤과 노래가 담긴 뮤직비디오 △일상기록 △광고 △웹툰 등 다양한 형식의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공모전에 제출된 작품에 대해서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100만원) △우수상 1편(70만원) △장려상 1편(30만원) 등 총 2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상장이 수여된다.

선정된 작품은 7월 중 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를 통해 발표되며, 다양한 행사를 비롯해 홍보활동 및 공식 유튜브 등에 상영해 세종시 홍보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30일까지, 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품과 함께 전자우편(yoyosss@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수상작은 세종시 여성친화도시 홍보 영상으로 활용할 예정”이라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시서희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