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충북대는 학생들의 학습활동을 지원하고자 오는 8일부터 중앙도서관 신관 열람실을 연장 운영한다.

그동안 코로나19 대응이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오후 1시~6시로 제한됐던 운영시간을 오전 9시~오후 6시로 연장되며 밀접한 접촉이 이뤄질 수 있는 스터디룸과 캐럴은 이용이 제한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구에서는 발열체크, 관내 마스크 착용은 필수이다. 더불어 좌석 예약은 건너뛰기 좌석으로 이루어지며, 예약 좌석 외에는 이용이 금지된다.

충북대는 지난 2월 26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도서관을 전면 휴관했으나 일부 실험·실습 교과목 대면수업이 진행됨에 따라 지난 5월 11일부터 부분 개관해 왔다. 도서 대출은 온라인 사전신청 후 지정된 시간에 방문하면 된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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