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38대와 안전용품 구비 무료 대여

제천시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친환경 녹색도시 실현을 위해 지난 2일부터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서 ‘초록길 자전거체험센터'를 운영한다.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제천시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친환경 녹색도시 실현을 위해 지난 2일부터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서 ‘초록길 자전거체험센터'를 운영한다.

자전거체험센터는 성인용 시티자전거를 비롯해 어린이용 자전거, 특색 자전거 등 자전거 38대와 안전 용품을 구비해 삼한의 초록길 탐방용으로 무료 대여한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체험센터가 초록길 광장에 조성 중인 그네마당, 별빛정원 등과 연계해 도심 속 체류형 관광산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친환경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건강증진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최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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