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정래수 기자]대전시는 경력단절여성취업 우수기관 선정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일 서울 페럼타워 페럼 홀에서 열린 2019년도 새일센터 평가 결과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에서 경남과 함께 우수기관선정 표창을 받았다.

구인협력기업 에르크스와 대전새일센터의 백운순씨는 개인으로 선발됐다.

시는 기업체 협력망 구축과 취·창업 지원을 위해 지역유관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연간 50회 이상 보도자료 게재 등 홍보 활동을 활발하게 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지난해 여성인력개발센터 및 여성새로일하기센터 3곳에서는 취업 3316명, 창업 8명, 81개의 교육훈련과정에서 1532명의 훈련생을 배출했다.

또 구인등록 5,968명, 구직등록 1만 1619명, 새일여성 인턴십은 165명이다.

전국의 경력단절여성은 기혼여성(18~54세) 884만4000명중 169만9000명(19.2%)이며 대전시의 경력단절여성은 기혼여성(18~54세) 26만2000명중 4만9000명(18.7%)이다.

대전은 지난해 어려운 고용시장에도 경력단절여성 4만9000명의 7.8%인 3862명이 취업했다. 정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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