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우식 기자]지난 23일 오후 5시 2분께 제천시 송학면 도화리 인근에서 제초작업을 하던 몽골국적 A(50)씨가 벌에 쏘여 심정지 상태로 쓰러졌다.

현장에 도착한 119구급대원들은 심정지 상태로 쓰러진 A씨를 응급조치하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소방관계자는 “제초작업 중 땅벌에 쏘인 것으로 보인다”며 “작업 시 주변 환경을 살펴 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우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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