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는 세종시 연기면 당산로에 위치한 행복지역아동센터에서 '건강보험 작은공부방'94호점을 개소했다고 28일 밝혔다.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는 세종시 연기면 당산로에 위치한 행복지역아동센터에서 '건강보험 작은공부방'94호점을 개소했다고 28일 밝혔다.

건강보험 작은공부방은 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쾌적한 학습환경을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학력 신장에 도움을 주고자 시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공단은 작은공부방 개소를 위해 직원들이 매월 월급에서 갹출해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으로 환경개선 인테리어 공사(2700만원)와 도서구입비(1000만원)를 지원했다.

성백길 본부장은 “개소식에 함께해준 센터장님과 세종시 아동청소년과, 연기면장님 등을 비롯한 지역사회에 감사한다”며 “아동과 청소년들이 작은공부방에서 밝게 성장해 큰 꿈을 펼치고 K-건강보험을 알릴 수 있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기념사를 전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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