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충북도교육청은 12일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학교와 지역 공동체 운영의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고 지역 문화예술 정체성 강화를 위해 (사)충북예총(회장 김경식)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이날 양 기관은 △학교문화예술교육‧교원연수 프로그램 개발 및 연계 협력 △문화예술교육 분야 상호 자문 및 인적‧물적 인프라의 공동 활용 △문화예술 콘텐츠 제작 및 상호활용을 위한 협력 등 지역 여건을 고려한 문화예술교육 정책 설계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행복을 찾아갈 수 있는 미래인재육성을 위해 지역 내 예술단체, 예술가 등과 연계해 맞춤형 학교예술교육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북교육청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중심 역할을 하고 있는 (사)충북예총 등 지역 문화예술 단체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 맞춤형 예술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지영수 기자 jizoon11@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