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민이 도서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플라이북 스크린을 사용하고 있다.<천안시 제공>

[동양일보 최재기 기자]천안시 쌍용도서관(관장 이충미)은 빅데이터기반 인공지능(AI) 도서 추천 키오스크 ‘플라이북 스크린’서비스를 시행한다. 충남에서는 최초이다.

43인치 플라이북 스크린 화면에 나이, 성별, 관심 분야, 기분 상태 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취향에 맞는 도서를 실시간으로 추천해준다.

추천 도서의 상세 정보와 서가 위치 정보, 대출 가능 여부 등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무슨 책을 읽을지 고민하는 시민은 플라이북 스크린을 이용하면 도서관의 다양한 도서를 추천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천안 최재기 기자newsart70@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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