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최재기 기자]8명이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후보자 경선은 4명으로 압축됐다.

22일 민주당 충남도당에 따르면, 김연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이규희 전 국회의원(천안갑), 이재관 전 대전시행정부시장, 장기수 전 이재명 대통령 후보 충남선대위 공동종합상활실장 등 4명으로 천안시장 경선을 치르기로 확정했다.

김연과 이재관은 박완주(천안을)계 인사이다. 양승조 충남도지사계인 김영수 전 양승조 충남도지사 비서실장, 황천순 천안시의회 의장은 컷오프됐다.

인치견 전 천안시의회 의장, 한태선 전 천안시장 후보도 탈락했다.

경선은 1‧2차로 진행되며 100% 안심번호로 실시한다.

천안 최재기 기자newsart70@dynews.co.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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