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진천공예마을은 오는 29일까지 ‘공예주간 전시회’를 개최한다.

공예마을구성원 작가 13명과 국외작가 7명이 참여해 도자, 목공, 서양화 등 30여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도자소품, 마크라메, 우드카빙 숟가락 만들기 등 다양한 공예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단순 관람의 기존 전시에서 탈피해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 공예작품이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연방희 이사장은 “공예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알차게 전시회를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진천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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