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서희 기자]세종 반곡동에 거주하는 중학교 1학년 남학생이 실종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세종경찰청은 17일 실종신고가 접수된 13살 송모군을 찾기 위해 긴급안내문자를 발송했다.

세종청에 따르면 송군은 키 158cm에 몸무게 50kg의 왜소한 체격이며 흰색 바람막이 점퍼를 입은 캐주얼 차림으로 외출한 뒤 16일부터 연락이 두절돼 17일 오전 경찰에 실종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CCTV 동선을 확인하고 30여명의 기동대를 비롯한 헬기 등을 투입해 괴화산 일대를 수색하고 있다.

세종 신서희 기자zzvv2504@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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