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경쟁력강화산업 육성…산업거점 고도화 패키지 사업

[동양일보 도복희 기자] 충북도, 증평군, 한국교통대(증평캠퍼스),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기능성바이오소재산업 육성 기반 구축으로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9일 한국교통대(증평캠퍼스)에서 체결했다.(사진)

이날 협약을 통해 충북도와 증평군은 사업비를 공동 지원하고 한국교통대(증평캠퍼스)는 기능성바이오소재 정밀 분석장비 2종을 구축해 산업거점 육성기반을 조성한다.

충북도와 증평군은 한국교통대(증평캠퍼스)가 기능성바이오소재의 안정성, 원료 입자 등 정밀 분석이 가능한 장비 구축과 기술지원을 통해 기업의 역량 강화를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안창복 신성장산업국장은 “이번 고도화 패키지 지원사업 협약을 통해 증평군 기능성바이오소재 산업의 인프라가 확충되고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산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복희 기자 phusys200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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