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28일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청주 지역구 충북도의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있다.

[동양일보 이정규 기자]청주시는 28일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민선 8기 들어 처음으로 지역구를 청주로 하는 충북도의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청주를 지역구로 하는 도의원 16명(비례대표 포함)이 참석한 이 자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오세동 부시장, 실·국장 등이 함께해 민선 8기 청주 시정 방향을 설명하고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열띤 논의를 벌였다.

아울러, 내년 본예산 편성을 앞두고 있는 시기인 만큼 주요 사업의 도비 확보 필요성에 대한 설명과 협조 요청도 이어졌다.

또 4개 구 구청장들까지 참석해 각 실·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시정의 굵직한 사업 외에 읍·면·동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직결되는 현장의 불편 사항을 전하고 구청별 특수 시책 등을 함께 소개했다. 이정규 기자 siqjaka@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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