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복지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6일 서원도서관 현장 의정 활동을 펼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양일보 이정규 기자]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는 6일 서원도서관과 내수도서관을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방문은 정례회 기간 중 현장중심 의정활동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현안을 논의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의정활동에 반영키 위해 추진됐다.

서원도서관은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미디어제작 체험공간 및 5060세대 신중년 문화향유 공간을 제공하고, 통합안내데스크 운영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시민 중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12월말 공사를 마무리해 내년 1월 재개관한다.

개관 1주년이 된 내수도서관 방문에서는 주요시설을 살펴보고 도서관에 근무하는 직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체감하는 민원 만족도와 정책제안 사항들을 논의했다.

임은성 복지교육위원장은 “도서관이 지역 주민의 문화욕구에 부응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는 도서관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현장방문에서 제시된 의견들은 심도있게 검토해 내년 본예산 심의 및 정책 결정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정규 기자 siqjaka@dynews.co.kr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