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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청주시는 오는 30일부터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란 사망신고 시 사망자의 금융거래, 토지, 국민연금, 자동차, 지방세, 국세 등의 재산정보를 개별기관에 일일이 방문하지 않고 한 번의 통합신청으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상속자는 사망신고 즉시 또는 사망처리 완료 후 6개월 이내 사망자 재산조회 통합처리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신청서는 사망자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 구청에서 신청할 수 있
사회
조석준 기자
2015.06.2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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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를 치료하던 삼성서울병원 의사가 또다시 메르스에 감염됐다.26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삼성서울병원에서 근무하는 전공의(26)가 지난 25일 181번째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이 의사는 지난 12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 병원 응급실 안전요원 135번 환자(33)를 진료했다. 지난 11∼15일 삼성서울병원에 근무한 후 17일부터 자가격리 중에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대책본부는 설명했다.앞서 135번 환자를 담당하던 중환자실 의사가 169번째 환자(34)로 확진 판정
사회
동양일보
2015.06.2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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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청주시는 오는 7월 1~3일 시청 앞 소공원에서 청주 도시계획 변천사 작성에 필요한 청주의 숨겨진 옛이야기를 찾기 위해 마련한 ‘청주 역사 찾기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발굴된 청주시의 숨겨진 이야기는 과거에 대한 스토리텔링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시 도시계획 변천사 연구용역의 참여 연구진들이 지역 노인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청주시의 숨겨진 이야기를 발굴하는 청주 역사 찾기 시민스토리 부스를 운영한다.또 청주시 옛 모습을 담은 사진과 지난 4월 승인된
사회
조석준 기자
2015.06.2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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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청주시는 도심 내 주·정차 환경 개선을 위해 ‘한쪽 면 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도로 폭 6∼8m 이면도로 중 도로 양쪽 주·정차 차량으로 차량교행이 불가능한 구역에 한쪽 면에 주차장을 조성해 차량소통을 원활히 하고 주차질서 확립을 위한 사업이다.시는 상반기 구청별 대상지를 신청받아 현장 확인과 인근 주민, 주변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대상 지역을 선별해 경찰서 교통안전시설심의회 심의회를 거쳐 대상지를 최종 결정했다.선정된 곳은 주중동 1053-1064(34면), 1순환
사회
조석준 기자
2015.06.2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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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가 1명 더 발생해 181명이 됐다. 추가 확진자 1명은 삼성서울병원 의사다.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6일 오전 6시 현재 확진자가 1명, 사망자가 2명 각각 늘었다고 밝혔다.181번 환자(26)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135번 환자(33)를 돌보다 메르스에 감염됐고 17일부터 자가 격리 모니터링를 하던 중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135번 환자는 지난 29일 14번 환자(35)가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입원했을 당시 응급실 안전요원으로 일했다.사망자는 87번(7
사회
동양일보
2015.06.2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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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한국 1호 남성모델로 알려진 도신우(70)씨가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의 여직원을 성추행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서울동부지법 형사5단독 김우현 판사는 자신의 회사 여직원에게 강제로 입을 맞춘 혐의로 기소된 도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하고 24시간의 성폭력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고 25일 밝혔다.도씨는 지난해 10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함께 출장 온 여직원 A씨를 자신의 호텔 방으로 불러 현지 방식으로 인사를 하자며 억지로 입을 맞추고 껴안은 혐의로 기소됐다.김 판사는 판결문에서 "도씨가 범행을 인정하며 깊이 반성하고 있
사회
동양일보
2015.06.25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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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병원에서 자신의 아내를 간호하던 중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에 감염돼 확진 판정을 받은 60대 남성이 숨졌다. 충남·북에서는 60대 확진 환자들이 잇달아 완치돼 퇴원하는 등 희비가 엇갈렸다.25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은 45번 환자(65)가 전날 밤 9시께 천안 단국대병원에서 숨졌다. 충남도민인 그는 충남도 메르스 관리대책본부에서도 관리 환자로 분류하고 있었다.45번 환자는 지난달 28∼30일 대전 건양대병원에서 16번 환자와 같은 병동에 있던 환자의 남편이다. 아내를 병간호하다 메르스에 감
사회
이도근 기자
2015.06.25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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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도는 재산규모나 형상으로 활용가치가 없는 보존부적합 일반재산을 실수요자 등에게 적극 매각한다고 25일 밝혔다.매각대상은 △소규모 도유지(면적 3000㎡ 이하·예정가격 3000만원 이하) △최대폭 5m 이하로 인근 사유지와 합필이 불가피한 토지 △오래된 사유건물로 점유·사용되는 토지 등이다.도는 매년 3·6·9월 서류검사와 현지조사, 공유재산심의회 심의를 거쳐 보존부적합 일반재산을 매각하고 있으며 매각대금 수입 일부는 대체재산 취득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다.도는 2013년 44필지(2만9308㎡), 2014
사회
이도근 기자
2015.06.25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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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도가 오는 7월부터 100만원 이상 지방세를 체납한 주민 602명으로부터 압류한 부동산 789건을 공매한다.도는 25일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압류부동산 전자공매’를 의뢰했다고 밝혔다.체납자 602명이 내야 할 지방세는 58억8000만원으로 청주가 462명(48억8000만원)으로 가장 많고, 충주 34명(2억원), 진천 24명(1억4000만원) 등이다.한국자산관리공사는 1차 약식감정을 거쳐 실익이 있는 부동산에 한해 감정평가, 현황조사 등의 과정을 통해 매각을 진행한다. 매각결정 이후에는 매각비용을 체납액에
사회
이도근 기자
2015.06.25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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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도 대학생들의 하계 학생근로활동이 다음달 실시된다.25일 도에 따르면 이번 하계 학생근로활동은 대학생 81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29일 휴일을 제외한 21일간 실시된다. 학생들은 도 본청과 직속사업소, 출자·출연기관 등 28개 부서에 배채돼 사무보조업무를 담당한다.1일 급여는 4만4640원으로 학생 1인당 111만6000원의 보수를 받는 셈이다.도는 근로활동 첫날인 다음달 1일 오리엔테이션을 열어 근로안전과 유의사항 등에 대해 교육할 계획이다.
사회
이도근 기자
2015.06.25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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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청주시 사직3구역 재개발 사업이 큰 난관을 만났다. 재개발 사업에 반대하는 주민들이 건설사를 찾아 재개발 참여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기 때문이다.사직3구역 재개발 반대위원회는 25일 원건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주민 과반이 재개발을 반대하고 있으나 재개발조합이 다음달 원건설·반도건설과 도급제 계약을 체결하려 한다”며 “이럴 경우 추가비용이 발생하면 조합원들에게 추가부담금으로 돌아온다”고 주장했다.반대위는 또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회사 이미지만 실추시키고 주민들에 의해 강제 퇴출되는 불상사가 생기지 않길
사회
이도근 기자
2015.06.25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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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동양일보 서관석 기자)NH농협 음성군지부가 6.25전쟁 65주년을 맞이해 건물 외벽에 대형 태극기를 게양해 눈길을 끌고 있다. 대형 태극기는 70주년 광복절인 8월 15일까지 태극기 달기운동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민들의 애국심 고취와 함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기 위해 추진 됐다. 김태종 지부장은 “우리 민족의 역사와 함께 해온 태극기를 소중히 여기고 의미를 갖기위해 농협이 앞장서 게양했다”고 밝혔다.
사회
서관석 기자
2015.06.25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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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새 CI(상징마크) 논란 속에 새 CI가 들어간 청주시기(旗)가 ‘데뷔’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25일자 4면25일 청주시청사 옥상 게양대에는 태극기와 새마을기, 충북도기만 걸려 있었다.지난 11일 새 CI와 관련한 ‘청주시 상징물 등 관리조례 일부 개정 조례’가 공포되며 기존 CI가 들어간 청주시기가 내려졌다. 이후 시는 지난 24일 새 CI를 새겨 넣은 청주시기를 납품받았으나 청주시의회가 ‘CI 재검토’를 권고하면서 새 청주시기를 내걸지 못하고 있다.현재 시는 내부문서와 인터넷 홈페이지 등에 제한적으로
사회
이도근 기자
2015.06.25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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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나성동(2-4생활권) 정부세종2청사 KTV동(옛 소방방재청사)이 완공된 지 7개월이나 지났지만 아직까지 원주인을 만나지 못해 유령 건물로 전락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25일 행정자치부와 행복도시건설청 등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초 완공 된 이 건물(정부세종2청사 KTV동)은 당초 같은달 말 서울에 있는 소방방재 청이 이전, 입주할 예정이었다.하지만 소방방재청이 그해 11월 초 개정된 정부조직법에 따라 신설된 국민안전처 산하 중앙소방본부로 문패를 바꿔달면서 입주 추진이 전면 중단된 상태다. 지난해 11월 19일 설
사회
임규모 기자
2015.06.25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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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제천 A사회복지법인의 비리행위에 대한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의 조사결과가 통보돼 지역사회가 술렁이고 있다.인권위는 25일 제천 A사회복지법인에 대한 직권조사 결과 시설거주인의 기초생활수급비, 급여, 장애수당, 그리고 보조금 등의 사용과 관련해 법인 책임자 B씨와 C씨를 형법 356조 ‘보조금관리에 관한 법률’ 22조 1항 위반 혐의로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또 A법인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이사 해임 및 새로운 이사를 구성하고 이 학원 소속시설에서 목적외 용도로 사용한 보조금 등에 대
사회
장승주 기자
2015.06.25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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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동양일보 서관석 기자) 대법원이 음성군 꽃동네 인근의 광산개발 중단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손을 들어줬다.맹동 생명환경수호위원회는 25일 음성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예수의 꽃동네 유지재단과 주민 10명이 광업등록사무소를 상대로 낸 ‘광업권 존속기간 연장등록 취소 소송’에서 패소한 광업등록사무소 측의 상고가 기각됐다”고 밝혔다.이 소송은 광업등록사무소가 꽃동네 인근에서 금광을 개발하는 D 광업에 광업권 존속기간을 2022년까지 연장하자 주민들이 낸 것이다.1심에서는 원고인 주민들이 패소했으나 2심에서는 승소했다.맹동 생명환경수
사회
서관석 기자
2015.06.2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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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공직선거법 위반과 정치자금법 위반, 뇌물공여 혐의로 1·2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천안시의회 이복자(46·여·비례대표) 의원의 상고가 기각됐다.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1심이 공소사실을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고 판단한 것은 정당하다며 이 의원의 상고를 기각했다고 25일 밝혔다.이로써 이 의원은 1·2심 형이 확정돼 의원직을 상실했다.이 의원은 지난해 6·4 지방선거 당시 비례대표로 나서 당선되는 과정에서 정당 관계자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 부분
사회
최재기 기자
2015.06.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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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이도근 기자) 충북도와 도교육청이 25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방지 대책을 세우느라 분주하다.메르스 사태가 끝나지 않은 가운데 오는 27일 실시되는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전국에서 한꺼번에 1만여명이 몰려들어 감염이 우려되기 때문이다.도는 27일 금천중·원봉중·남성중 등 청주시내 12개 학교에서, 도교육청은 서현중·충북공고 등 2개 학교에서 각각 2015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을 치른다고 25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행정 9급 등 26개 직렬 558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 8422명이 응시해 평균 15.1대
사회
지영수 기자
2015.06.2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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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국제선 항공기 운항계획 취소 신청이 4044회이며 이 가운데 88%를 중국 노선이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새정치민주연합 변재일(청주 청원)의원이 25일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메르스 이후 항공사 운항 계획 취소 현황’을 분석한 결과 6∼7월 운항취소는 3389회, 8~10월 655회 등 4044회인 것으로 집계됐다.당초 운항계획과 비교했을 때 6∼7월은 10.7%, 6∼10월은 5% 감축된 셈이다.운항이 취소된 4044회를 기준으로 노선을 분석해 보면
사회
지영수 기자
2015.06.25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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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청주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고위험 임신의 적정 치료 및 관리에 필요한 진료비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고위험 임산부에 대한 의료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지원대상은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 150%이하 가구의 임산부 중 조기진통이나 분만관련 출혈 및 중증 임신중독증 3대 고위험 임신질환으로 진단받고 입원치료를 받은 경우에 1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의료비 지원신청은 분만일로부터 3개월 이내 보건소 내지 산부인과 병·의원에 비치된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진단서와
사회
조석준 기자
2015.06.25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