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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4.10 총선을 통해 충북의 정치1번지 청주상당 선거구에서 6선에 도전하는 정우택 국회부의장을 둘러싼 ‘돈봉투 수수 의혹’ 논란이 갈수록 불거지는 가운데 지역 사회 일각에서는 정책선거는 이미 물 건너 갔고 진흙탕 싸움만 남았다고 개탄.보·혁 진영 간 고소·고발전이 진행되는 만큼 ‘시시비비’는 사법당국의 수사에 맡기고 4.10 총선판에서는 정책전을 벌여야 한다는 ‘공약선거론’ 모락. 사법당국을 핫바지로 만들고 있다는 목소리도.여야 사정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보·혁 진영은 유권자들을 향해 공약의 예산 추계 등이
선거
이민기
2024.03.06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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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승룡 기자]국민의힘 정우택 국회 부의장의 ‘돈 봉투 수수 의혹’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다.돈 봉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카페 업자 A씨는 6일 변호사를 통해 충북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돈을 돌려받았다는 주장을 번복했고, 같은 날 충북지역 시민단체는 해당 의혹과 관련해 뇌물수수 등 혐의로 정 부의장을 경찰에 고발했다.A씨의 변호를 맡은 김창환(법무법인 창) 변호사는 이날 "의뢰인이 정우택 부의장과 보좌관 B씨에게 전달한 돈 봉투 중 돌려받은 것은 한 푼도 없다"고 밝혔다.앞서 A씨는 정 부의장에게 돈 봉투를 전달
정치
박승룡
2024.03.06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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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더불어민주당 탈당파가 주축인 새로운미래가 대전 총선 표심 공략에 본격 나섰다.민주당을 탈당한 김찬훈 대전YMVA 이사장과 안필용 전 대전시 비서실장은 6일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로운 미래 소속으로 총선에 출마한다고 밝혔다.이들은 각각 민주당 공천에서 배제됐던 대전 유성구을과 서구갑에서 출마한다.김 이사장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역사 이래 최악의 참담한 정권인 윤석열 정부는 국민을 대변한 자격도 국가를 발전시킬 능력도 없는 무자격 무능력 정권"이라며 "이를 강력하게 견제하면서 국민에게 새로운 희망과 비
선거
정래수
2024.03.06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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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더불어민주당 청주청원 공천 경선을 앞두고 불거진 이재명 대표의 특정 후보 지원 논란이 일단락 됐다. 이 대표가 경선에 참여하는 송재봉 전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과 신용한 전 서원대 석좌교수의 후원회장을 동시에 맡기로 했기 때문이다.6일 송 전 행정관은 보도자료를 내고 “이 대표가 후원회장을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신 전 교수는 전날 출마선언을 통해 “이 대표가 후원회장을 맡기로 했다”고 공표했다. 이후 이 대표의 특정 후보 편들기 논란이 일기 시작했다.송 전 행정관과 신 전 교수는 오는 8∼9일 이틀간
선거
이민기
2024.03.06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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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이장섭(청주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대 총선 공약으로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상권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다.6일 이 의원은 보도자료를 내고 먼저 서원구 상점가를 중소벤처기업부의 상권활성화 사업인 ‘상권르네상스’ 사업에 맞춰 진행하겠다고 했다. ‘상권르네상스’ 사업은 특색을 반영한 거점공간을 조성하고 테마구역 설계·운영을 지원하는 등 대표적인 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이다. 상점가의 규모와 특색에 따라 최소 60억원에서 최대 120억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두 번째로 서원구내 상점가의 지자체 공식 인증 추진 구상안
선거
이민기
2024.03.06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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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더불어민주당 4·10 총선 후보 경선에서 대전 중구 지역구에 박용갑 전 중구청장이 경선에서 승리하면서 공천이 확정됐다.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5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공천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현역 황운하 의원이 불출마한 중구는 지난 3~5일 권리당원 ARS 투표 50%와 일반 국민 투표 50%를 각각 반영하는 국민참여경선으로 치러졌다. 그 결과, 박 전 구청장이 정현태 충남대병원 상임감사를 누르고 본선행을 가게 됐다.박 전 구청장은 "국가와 지역을 위해 헌신 봉사할 기회에 도전할 수
정치
정래수
2024.03.0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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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22 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동남 4 군 후보 박덕흠의원 ( 19~21 대 국회의원 , 現 정보위원장 ) 이 5 일 영동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박 의원은 “ 전 세계적으로 고물가 , 고금리 , 그리고 저성장과 양극화가 심화된 상황에서 이 위기를 극복하고 우리 동남 4 군 발전을 책임지기 위해서는 초보가 아니라 이미 능력이 검증되고 경륜과 노하우를 갖춘 전문가가 꼭 필요하다 ” 고 말했다 .이어 “ 지난 시간 이룬 성과를 바
정치
임재업
2024.03.05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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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선현 기자]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4일 108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12일까지 9일간 의사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번 임시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9건의 조례 제·개정과 의원 발의된 8건의 조례안, 건의안 2건 등 총 23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5∼7일 상반기 의정연수기간을 마친 후 8∼11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정 안건을 심사하고, 12일 마지막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후 임시회를 마무리한다.이번 조례안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 당진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여비지급에
지방정치
김선현
2024.03.05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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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선현 기자]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에서는 4일 10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서 ‘탄소중립도시를 지향하는 당진시에 노후 농기계 조기 폐차 지원사업은 반드시 필요합니다’는 김명진 의원의 5분 자유 발언이 있었다.노후 농기계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통해 미세먼지를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시켜, 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갈 수 있다.노후 농기계 조기 폐차 지원사업은 2013년 이전 생산된 트랙터와 콤바인을 조기 폐차할 경우 지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도 2021년 39대, 2022년 43대의 노후 농기계 조기 폐차 보조금을 지원해
지방정치
김선현
2024.03.05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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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오광연 기자]양승조(더불어민주당) 전 충남지사가 5일 홍성읍 ‘양승조 승리캠프’에서 지지자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홍성 국회의원 출마선을 했다.이 자리에는 홍성·예산 22대 국회의원에 출마를 했던 김학민 전)예비후보도 함께해 힘을 실어 주었다.특히 양 전 지사는 "폭주하는 윤석열정권 심판이라는 국민적 요구를 실현하기 위해 충남의 도정 중심지인 홍성·예산 에서 출마한다”며 “혁신도시 이전에 따른 공공기관 유치가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될 문제 점이다"라고 소신을 말했다.양 전지사는 “홍성과 예산이 이제 새로운 길을
정치
오광연
2024.03.05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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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서경석 기자]강훈식 의원(더불어민주당)이 4일 22 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강 후보는 첫 일정으로 한들물빛초와 월랑초 입학식 등교 인사를 하면서 " 아산에서 나고 자란 아이들이 아산에서 일할 수 있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3 선에 도전하겠다 " 고 밝혔다.강 의원은 “3선에 도전하면서 제가 정치를 하는 이유를 담담히 돌아봤다”며 “정치인으로서 3선 도전의 이유에 대해 6일 영상출마를 통해 유튜브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플랫폼을 통해 동시에 공개 하겠다”고 밝혔다. 아산 서경석 기자 ks2run@dy
정치
서경석
2024.03.05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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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단양군의회(의장 조성룡)는 5일 324회 단양군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열악한 농촌 의료 현실과 의료대란 조속 해결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김혜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건의문에서 의원 일동은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농촌 지역의 어려운 의료현실과 최근 발표된 의대 입학정원 증원안에 전공의를 중심으로 한 의료계가 집단 반발하고 있는 의료대란 실정을 말했다.특히 단양은 지역 응급의료 체계가 붕괴되면서 새롭게 보건의료원 개원을 준비하고 있지만 의사 채용 등 많은 어려움을 겪는 지역 의료 상황과 이
지방정치
장승주
2024.03.05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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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윤여군 기자]옥천군의회 박한범 의장은 5일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 구의회 아마르바야스갈란 바야르(Amarbayasgalan Bayar) 의장과 우호교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체결은 지난 4~7일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박한범 의장을 포함한 총 5명의 대표단(군의원 2, 공무원 3)을 구성해 우호교류 협약 등을 위한 몽골 바양주르흐 구의회 국외출장 방문에 따른 것이다.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으로는 양 의회간의 의정활동 비전 공유와 공동번영을 위한 상호 호혜주의 원칙에 따른 우호교류의 목적을 정
지방정치
윤여군
2024.03.05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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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국민의힘 경선에서 배제돼 무소속으로 총선을 준비중인 권석창 전 의원은 5일 단양군청 브리핑룸에서 단양지역 세부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권 전 의원은 제천·단양 주민 맞춤형 3대 핀셋공약과 더불어 읍·면 단위별 지역 발전을 위한 세부적인 전략을 제시하며 책임 있는 공약의 이행을 약속했다.3대 핀셋공약으로는 현행 기초노령연금 대상·수급액을 만 65세 이상 전원 30% 인상 확대, 농업인에게 반값 농약을 지원, 초·중·고생 대상 매월 학원비 10만원 지원을 약속했다.또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4차 산업을 기반으로
정치
장승주
2024.03.05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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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인철 기자]성일종(국민의힘, 서산·태안) 국회의원이 인재육성과 장학사업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예로 조선통감부 초대 통감이었던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를 언급해 적절성 논란이 일고 있다.성 의원은 지난 3일 서산장학재단 장학금 전달식에서 학생들을 격려하며 "미국이 일본을 무력으로 굴복시켰을 때 일본의 작은 도시 하기(萩)에 있던 청년 5명이 '영국으로 유학을 다녀오겠다며 주 정부에 장학금을 요청했다"며 "하지만 법적으로 장학금을 줄 수 없자 재정국장이 금고 문을 열어둔 채 나갔고, 청년들은 금고에 있던 금괴를 갖고 영국으로
정치
장인철
2024.03.05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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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승룡 기자]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 15호인 신용한 전 서원대 석좌교수가 내년 22대 총선 충북 청주청원에 출마를 선언했다.신 전 교수는 5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한 경제, 일자리 청원을 기치로 내걸고 윤석열 정권 심판과 민생 경제 회복·일자리 활성화를 통한 총선 승리, 지역 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생하신 변재일 의원과 예비후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지역발전의 뜻을 받들어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친명계인 5선 중진의 변 의원이 컷오프된 것과 관련해
정치
박승룡
2024.03.05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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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승룡 기자] 6선 도전에 나선 국민의힘 정우택(청주 상당) 국회의원의 '돈 봉투 수수' 의혹을 둘러싼 여야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다. 무소속 송상호 청주 상당 예비후보는 5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돈 봉투 수수 의혹의 진위는 수사기관이 판단할 일이지만, 구설에 오른 것 자체가 있어서는 안 될 망신"이라며 정 의원의 총선 후보 사퇴를 촉구했다. 송 예비후보는 "카페업자로부터 돈 봉투를 받는 CCTV 영상과 업자가 정 의원 측에 돈을 전달했다며 적어놓은 메모장, 업자의 언론 인터뷰 등을 종합해보면 불법 정치
정치
박승룡
2024.03.05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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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민기 기자]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충북 청주의 육거리종합시장 등을 찾았다. 4.10 총선을 앞두고 격전지를 방문해 당과 후보자의 지지율을 끌어 올리기 위함이다. 한 위원장은 이날 육거리종합시장에서 상인간담회를 갖고 “우리는 소수당이고 국회에서 이재명 대표에게 밀리고 있지만 우린 대통령을 보유한 집권여당"이라며 "우리가 하는 정책은 약속이 아니라 실천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큰 규모의 공중화장실이 필요하다'는 상인의 건의에 대해 “어떤 투자보다도 훨씬 더 효용 있는 투자일 것”이라고 답했다.
정치
이민기
2024.03.05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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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승룡 기자]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은 5일 "지방 소멸을 막을 수 있는 '교육발전특구'는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우 위원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인근 한 중식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우리 지역에서 키운 인재를 서울로 보내는 게 능사가 아니라 계속 거기서 살도록 해줘야 한다"며 "(정치적) 이념을 떠나서 지역이 주도해 교육을 개혁하기 위해서라도 교육특구를 정착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대학, 산업체 등 지역기관과 협력해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교육 발전 전략을 자율적으로 마련하는 제
정치
박승룡
2024.03.05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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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황명선 전 논산시장(더불어민주당)이 5일 4·10총선 논산.계룡.금산 지역구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권에 대한 심판"이라며 "총선에서 승리해 논산계룡금산을 발전시키고 무너진 경제와 민생을 챙기는 일꾼이 되겠다"고 피력했다.황 전 시장은 이날 논산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2년 동안 3선 논산시장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헌신했다”며 “그동안 축적한 역량과 경험을 토대로 논산·계룡·금산 시민이 주인인 고장, 나아가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
정치
정래수
2024.03.05 1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