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증평군의회는 5일 134회 임시회를 열어 5대 의회 전반기 의장에 3선의 더불어민주당 장천배 의원을 선출했다.부의장에는 초선인 같은당의 이창규 의원이 뽑혔다.군의회 정당별 의석수는 민주당 6석, 자유한국당 1석이다.군의회는 오는 9∼20일 135회 임시회를 열어 군으로부터 주요 업무를 보고받을 예정이다. 증평 김진식 기자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8대 진천군의회가 4일 개원했다.진천군의회는 의장단 투표를 실시해 전반기 의장에 박양규(3선) 의원, 부의장에 유후재9초선) 의원을 선출해 공식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개원식은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충청북도의회 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박 의장은 8대 군의회의 의정목표를 ‘군민 행복' 감동 의회’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의정활동에 역점을 둬야 할 4가지 추진목표를 세웠다. △원칙있고 합리적인 균형의회 △연구하고 창의적인 자치의회 △참여하고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에서 지방의회 전국 최초 형제 의장 탄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6.13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장천배(58)·선배(56) 형제가 증평군의회 의장 유력후보로 거론되거나 충북도의회 의장 후보로 확정됐기 때문이다.더불어민주당 소속 충북도의원들은 3일 충북도당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장선배(청주2) 의원과 재선의 박문희(64·청주3)의원을 대상으로 전반기 의장 후보 선출을 위한 투표를 실시했다.이날 전체 28명이 참여했으며 득표수는 당사자 합의로 공개하지 않고 표를 많이 얻은 장 의원을 후보로 확정했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