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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황선홍호 한국 23세 이하(U-23) 남자 축구 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과 가까스로 비겼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6일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치른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에서 후반 34분에 터진 조현택(부천)의 프리킥 동점골 덕에 1-1로 비겼다. 지난 6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에서 일본에 0-3으로 완패해 실망을 안긴 황선홍호는 홈에서 무승부에 그쳐 팬심을 완전히 되돌리지는 못했다. 지난해 9월 U-23 대표팀
축구
연합뉴스
2022.09.26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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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유럽파 주축 선수를 포함한 완전체로는 마지막 모의고사에 나선 벤투호가 코스타리카와 대결에서 손흥민(토트넘)의 프리킥 동점 골로 힘겹게 무승부를 거뒀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3일 오후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 친선경기에서 2-2로 비겼다. 한국은 전반 28분 황희찬(울버햄프턴)의 선제골로 앞섰으나 수비 불안을 노출하며 헤위손 베네테(선덜랜드)에게 전반 41분에 이어 후반 18분 연속골을 내줘 역전을 허용했다. 이후 후반 41분 상대 골키퍼의 퇴장과 함께 얻
축구
연합뉴스
2022.09.23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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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유럽파 주축 선수를 포함한 완전체로는 마지막 모의고사에 나선 벤투호가 코스타리카와의 대결에서 한 골씩 주고받은 채 전반을 마쳤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3일 오후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 친선경기에서 황희찬(울버햄프턴)의 선제골로 앞섰으나 주이슨 베네테에게 동점골을 내줘 1-1로 맞선 채 하프타임을 맞이했다. 대표팀은 코스타리카에 이어 27일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카메룬과 친선경기를 이어간다. 이번 두 차례 평가전은 오는 11월 개막하는 카타르 월드컵의
축구
동양일보
2022.09.23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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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유화 기자]부여중학교(교장 이영호) 학교스포츠클럽 축구부(사진)가 최근 2022학년도 충남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남자 중학부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에서 부여중은 결승에서는 내포중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거머쥐었다.주장 임현성(3년) 학생은 “축구를 좋아하는 친구들과 힘을 합쳐 열심히 훈련한 결과” 라며, “곧 있을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부여중 학교스포츠클럽 축구부는 오는 10월 27~ 29일 울산광역시에서 열리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충남대표로 출전하게 된다.부여 박
축구
박유화
2022.09.2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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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맹찬호 기자]청주FC가 17일 오후 7시 청주종합경기장에서 펼쳐진 경주한수원축구단과의 K3리그 26라운드 홈경기에서 0대 무승부를 기록했다.후반 24분 청주FC 손민우 선수의 높은 크로스가 상대 골문 앞까지 들어갔지만 경주한수원축구단 김태홍 골기퍼가 잡아내 골을 만들어내지 못했다.청주FC의 활약에 경기장 분위기는 달아올랐지만 아쉽게 0대 0으로 마무리됐다.청주FC는 오는 25일 오후 3시 화성종합보조구장에서 K3리그 27라운드에서 화성FC와 맞붙는다맹찬호 기자 maengho@dynews.co.kr
축구
맹찬호
2022.09.18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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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최재기 기자]김태영 천안시축구단 감독이 올 시즌 성적부진으로 자리에서 물러났다. 신임감독 선임 전까지 조성용이 감독대행 맡는다.천안시축구단은 김 감독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고 밝혔다.김 감독은 2020시즌을 앞두고 부임해 화끈한 공격 축구로 2021시즌 정규리그 우승과 챔피언십 준우승의 성과를 만들었다.하지만, 2022시즌 3승9무7패(승점 19)의 부진한 성적을 내면서 16개 구단 중 15위에 머물고 있다.올 시즌 성적부진과 함께 내년 시즌 K리그2 진출 등 축구단의 중대한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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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기
2022.08.04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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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간의 여름방학을 끝낸 프로축구 K리그1에서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가 나란히 승전고를 울리며 선두 싸움을 이어갔다.울산은 30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25라운드 홈 경기에서 이청용과 선제골과 아마노 준의 결승골을 엮어 강원FC를 2-1로 제압했다.이로써 최근 2연승 및 4경기 연속 무패(3승 1무)를 기록한 울산은 리그12개 팀 중 승점 50(15승 5무 3패) 고지에 가장 먼저 오르며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같은 시간 제주 유나이티드를 누른 2위 전북 현대(승점 45·13승 6무 4패)와는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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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2.07.30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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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연속 동아시아축구 최강 자리에 오르려던 한국 축구대표팀이 일본 앞에 또다시 맥없이 무너졌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7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시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3차전 일본과 경기에서 후반에만 소마 유키, 사사키 쇼, 마치노 슈토에게 연속골을 내주고 0-3으로 완패했다.앞서 중국과 홍콩을 모두 3-0으로 꺾고 2연승을 달렸던 한국은 이날 일본과 마지막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대회 4연패를 달성할 수 있었지만, 오히려 쓴맛만 제대로 봤다.
축구
연합뉴스
2022.07.27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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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2022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여자부 2차전에서 중국과 1-1로 비겼다.콜린 벨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23일 일본 이바라키현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동아시안컵 중국전에서 전반 34분 최유리(현대제철)의 중거리포로 1-0으로 앞섰지만 후반 31분 왕린린에게 실점해 1-1 무승부를 기록했다.19일 일본과 1차전에서 1-2로 패한 한국은 1무 1패가 됐다. 20일 대만을 2-0으로 물리친 중국은 1승 1무를 기록했다.한국은 중국과 국가대표 경기 역대 전적 4승 8무 29패가 됐
축구
연합뉴스
2022.07.23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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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오광연 기자]‘영원한 캡틴’박지성과 함께하는 ‘2022 만세보령머드 JS CUP U12&11 한국유소년축구대회’가 20일~25일까지 6일간 개최된다. JS CUP 유소년축구대회는 전국의 유소년들에게 안전한 환경 속에서 축구의 즐거움을 알리고 참가 선수들의 축구 실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이했다.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축소되었던 작년보다 참가 규모가 커져 U12대회 30팀과 U11대회 17팀 등 47개팀 8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보령종합경기장 및 웅천체육공원 축구장 등에서 열띤 경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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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연
2022.07.2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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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K3리그 청주FC가 당진시민축구단과의 '충청더비'에서 6골을 주고 받는 난타전 끝에 아쉬운 무승부를 거뒀다.청주는 17일 오후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3리그 2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당진과 3-3으로 비겼다.청주는 이날 당진종합운동장의 잔디 적응에 애를 먹으며 전반 18분과 42분 당진에 2골을 먼저 내줬다.반격에 나선 청주는 전반 44분 김희성이 문전 앞 찬스를 높치지 않고 추격골을 넣었다.기세가 오른 청주는 후반 8분 미드필더 권승철의 동점골에 이어 후반 25분 김희성의 두번째 골까지 터지며 3-2로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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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2022.07.1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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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선문대(총장 황선조)가 18일 강원도 태백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17회 1, 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태백산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선문대는 이번대회 결승에서 조선대를 2대1로 누르고 우승컵을 안았다. 아산 서경석 기자
축구
서경석
2022.07.1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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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K리그 24번째 팀으로 승인된 충북청주프로축구단(충북청주FC)이 내년 K리그2 참가를 위한 창단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청주시는 지난 8일 ‘청주시 충북청주프로축구단 지원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조례안에 따라 시는 축구단 운영비와 인건비, 부대시설 구축비용, 유소년 클럽·스포츠교실 운영비, 축구관련 대회 개최비와 참가비 등을 지원할 수 있다. 프로축구 경기와 훈련, 유소년 축구교실 등을 위해 청주시 공공체육시설을 쓸 수 있는 법적 근거도 마련됐다.축구단 주 경기장으로는 청주종합경기장을 우선 사용하게 된다.
축구
이도근
2022.07.1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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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K리그 24번째 구단 충북청주프로축구단(충북청주FC)의 초대 사령탑으로 최윤겸(60·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이 선임됐다.27일 충북청주FC는 "25일 긴급 감독선발위원회를 구성해 3명의 감독 후보를 선정해 그 중 최윤겸 감독이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며 "26일 최 감독과 협상을 거쳐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감독선발위원회는 전 축구국가대표와 고등연맹 회장 대행을 역임하고 25년간 청주에서 지도자 생활을 하고 있는 남기영 감독이 위원장을 맡고 이관우 청주대 감독과 임영삼 청주시축구발전위원장, 신진호
축구
이도근
2022.06.27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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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K3리그 청주FC가 리그 1위 시흥시민축구단과 무승부를 기록하며 중위권 도약의 희망을 이어갔다.청주는 지난 25일 오후 7시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K3리그 18라운드 시흥과 홈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지난 23일 한국프로축구연맹 5차 이사회에서 24번째 구단으로 승인된 뒤 첫 K3리그 첫 홈경기인 이날 폭염의 날씨에도 많은 팬들이 구장을 찾아 청주연고 프로축구단 창단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16라운드 12위 FC목포에 0-2, 17라운드 5위 부산교통공사에 0-2로 패한 청주는 이날 선발명단에 대
축구
이도근
2022.06.26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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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두 번째 '수원 더비'에서는 무릴로의 마수걸이 골과 이승우의 시즌 8호골 등이 터진 수원FC가 웃었다.수원FC는 2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 하나원큐 K리그1 2022 18라운드 홈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지난 2월 26일 펼쳐진 첫 번째 수원 더비에서 패했던 수원FC는 두 번째 대결에서는 전반에만 3골을 집어넣는 화력을 자랑하며 설욕했다.수원FC는 1부로 승격한 지난 시즌 4차례 수원과 맞대결에서는 무승부 뒤 3연승으로 압도했다.공교롭게도 이날 경기 전까지 승점이 18로 같던 두 팀의 희비도 엇갈렸다.다
축구
연합뉴스
2022.06.25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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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충북 청주를 연고로 한 충북청주FC가 프로축구 K-리그 24번째 구단이 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3일 이사회를 열고 ㈜충북청주프로축구단의 창단을 승인했다.앞서 충북청주FC는 지난 4월 29일 프로축구연맹에 창단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를 검토한 이사회는 신생팀 창단을 최종 승인했다.이사회는 2015년부터 꾸준한 K리그 참가 노력과 연고지역인 충북도와 청주시의 재정지원 확약, 지역 유관단체의 관심과 지원의지와 함께 구단이 제출한 운영계획의 구체성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승인을 결정했다.충북청주FC는 K리그 규정에
축구
이도근
2022.06.2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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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을 준비하는 벤투호가 이집트를 완파하고 6월 A매치에서 일정을 마무리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4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집트와 친선전반 황의조(보르도), 김영권(울산)의 연이은 헤딩골로 앞서다 무스타파 무함마드에게 추격 골을 허용했으나 후반 교체 투입된 조규성(김천)의 쐐기 골에 이어 추가시간 권창훈(김천)까지 골 맛을 보면서 이집트를 무릎 꿇렸다.이집트전은 벤투호가 6월에 치른 A매치 4연전의 마지막 경기였다.앞서 대표팀은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서 대결할 우루과이를 겨냥한
축구
연합뉴스
2022.06.14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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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팀을 상대로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준비를 이어가는 벤투호가 수비 불안을 노출하며 파라과이와 힘겹게 비겼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0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파라과이와의 친선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전반 23분과 후반 5분 미겔 알미론(뉴캐슬)에게 두 골을 내준 한국은 후반 21분 손흥민(토트넘)의 프리킥으로 한 골을 만회한 뒤 추가시간 터진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의 극적인 동점골로 겨우 패배 위기에서 벗어났다.파라과이전은 2일 브라질전(1-5 패), 6일 칠레전(2-0 승)에 이은
축구
이도근
2022.06.1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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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상대인 가나가 일본에 완패를 당했다.가나는 10일 일본 고베의 미사키 파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친선대회 '기린컵 챌린지컵 2022' 경기에서 일본에 1-4로 졌다.11월 28일 한국과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맞붙을 예정인 가나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 2경기를 치른 뒤 선수 18명만 일본에 데려가며 전력을 완전히 가동하지 않은 가운데 완패를 면치 못했다.6일 국제축구연맹(FIFA) 1위 브라질과의 평가전에서 0-1로 져 A매치 8경기 무패(7승 1무)가 끊겼던 일본은 반등의 승리를
축구
연합뉴스
2022.06.10 2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