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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아라 기자) 충북도와 중소기업중앙회 충북본부는 도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TV홈쇼핑 입점을 지원하기 위한 충북 중소기업제품 TV홈쇼핑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지원 대상 업체로 선정될 경우 제품을 중소기업 전용 TV 홈쇼핑 채널인 홈&쇼핑을 통해 홍보할 수 있다. 방송제작 비용(1회, 2200만원)은 충북도와 ㈜홈&쇼핑이 공동으로 부담한다.신청 자격은 충북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의 생산제품이며 서류심사와 선정위원회를 거쳐 지원 대상 업체를 최종 결정한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충북도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기업
조아라 기자
2016.02.11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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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진천군이 추진 중인 송두산업단지를 대기업 C사를 비롯 6개 기업이 산업용지(65만4000㎡) 전체를 분양받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오는 2019년 말까지 진천읍 송두·가산리에 조성될 송두산업단지는 식료품·전자부품 제조업체, 금속 가공업체, 기계 및 장비 제조업체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민간자본 등 1200여억원이 투입돼 산업시설 용지 65만4000㎡, 공공시설 용지 17만3000여㎡, 지원시설 용지 8000여㎡ 등이 조성된다.군 관계자는 "산업단지 인근에 중부고속도로 진천 IC와 국도 17호
경제
한종수 기자
2016.02.1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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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단양축산농협(조합장 진항구)이 지난 5일 34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5년 사업결산내역 등을 설명하며 지난해 경영정상화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이날 정기총회에는 이근규 제천시장, 전명재 농협 제천시지부장, 농협중앙회 안병우 부장, 광역·기초의원 등이 참석했다.진항구 조합장은 “경영위기 속에서도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전결산을 하게 된 것은 조합원님과 임직원 모두가 단합된 결과”라고 말했다.이일한 상임이사는 2015년 사업결산내역을 통해 경제사업분야에서 사업실적 370억 800만원, 신용사업 분야에서 예수금 58억3400만원
기업
장승주 기자
2016.02.10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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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자유학기제와 함께하는 와유바유 농촌체험관광을 통해 농업 6차산업 메카로 도약하기 위한 날개 짓을 시작했다.시는 올해 농촌체험관광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 농촌체험프로그램 및 농촌사랑 체험투어 운영, 체험관련단체 역량 강화, 테마농업연구단지 6차산업 거점 운영 활성화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시는 자유학기제 운영 추진단을 주축으로 이달 말까지 민·관·학 협력으로 교과연계 농업·농촌 맞춤형 진로체험 개발 프로그램을 전국적으로 홍보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시는 또 농촌체험관광 운영 활성화를 위해 농촌문화체험협회와 농촌
농수산
윤규상 기자
2016.02.1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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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최태원 회장을 비롯한 SK그룹 경영진이 설 연휴에도 24시간 가동되는 사업장들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10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설 당일인 8일 오후 김준호 SK하이닉스 사장(경영지원부문), 이상선 전무(제조부문장)와 함께 청주 공장을 찾았다.최 회장은 현장 시설을 둘러본 뒤 임원, 팀장들과 간담회 시간을 갖고 올 한해 청주 공장에 대한 투자 계획과 낸드플래시 시장 전망에 대한 의견 등을 나눴다.SK 측은 최 회장의 이같은 설 연휴 현장경영 행보가 주력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취지라고
경제
조석준 기자
2016.02.1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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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특허청은 11일부터 ‘플립러닝’이라는 새 학습모델을 적용한 발명교육 콘텐츠를 국가지식재산교육포털(www.ipacademy.net)에서 서비스한다고 10일 밝혔다.플립러닝(Flipped Learning) 학습법은 온라인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학습모델로 학생이 온라인으로 이러닝 콘텐츠를 선행학습한 뒤 오프라인에서 교사가 학생들과 함께 토론식 강의를 진행하는 방식이다.이번에 서비스를 시작하는 학습콘텐츠는 지난해 지식재산 이러닝 선도학교를 운영하며 개발한 40개 학습지도안과 동영상에 플립러닝 모델을 적용한 것으
경제
조석준 기자
2016.02.10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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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정부가 전통주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전체 주류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장 규제를 완화하기로 하고 규제 완화를 통해 전통 브랜디 같은 새로운 국산 술 제조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10일 정부의 ‘2016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보면 국세청은 주류산업의 진입규제를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완화하는 방안을 추진, 자율경쟁 체제를 도입해 국내 주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전통주 제조산업을 육성키로 했다.현행 주세법은 지역 농산물을 원료로 만드는 등 전통주로 분류되는 술에 적용하는 세율을 50% 감면해 주고 있다.또 전통주는
경제
동양일보
2016.02.10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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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중소기업청은 올해 나들가게(골목슈퍼) 육성 선도지역으로 청주시를 비롯해 서울 금천구와 경기 안양시·안산시, 강원 춘천시, 전북 전주시 등 6개 기초자치단체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나들가게 육성 지원사업은 정부와 기초자치단체가 협력해 우수한 지역 인프라를 활용하고 지역 나들가게를 키우는 사업이다.올해 선정된 6개 지역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대화 사업과 위생·방재 등 점포 건강관리, 역량강화 교육 등을 위해 3년간 최대 8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이들 지역은 지자체별 특성을 살려 로컬푸드 연계 판매와 전용
경제
조석준 기자
2016.02.10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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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정부가 전통주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전체 주류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장 규제를 완화하기로 하고 규제 완화를 통해 전통 브랜디 같은 새로운 국산 술 제조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10일 정부의 ‘2016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보면 국세청은 주류산업의 진입규제를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완화하는 방안을 추진, 자율경쟁 체제를 도입해 국내 주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전통주 제조산업을 육성키로 했다.현행 주세법은 지역 농산물을 원료로 만드는 등 전통주로 분류되는 술에 적용하는 세율을 50% 감면해 주고 있다.또 전통주는
경제
동양일보
2016.02.10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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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아라 기자) 충북도는 6대 신성장 동력산업의 하나인 ‘바이오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2016 바이오제품 안전성시험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바이오제품을 생산하는 도내 소재 중소기업이 개발한 제품을 사업화하기 위해 전임상 또는 임상시험을 진행하도록 시험비용의 일정액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대상 기술의 특성에 따라 조정되며 안전성 시험비용의 20% 이상은 참여기업이 부담하게 된다.중소기업기본법 2조에 의해 도내 소재의 바이오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에 한해 신청할 수 있으며 대기업, 국·공립 연구기관, 정부출연
기업
조아라 기자
2016.02.1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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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아라 기자) 충북도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16년 품질분임조 활성화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도는 중소기업 중 품질분임조 활동을 추진할 의지는 있으나 전문지식 및 재정이 취약한 업체를 대상으로 희망업체 신청을 접수받아 선정기준에 따른 서류검토, 현장심사를 거쳐 평가 점수에 따라 5개 업체를 선정, 총 6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체는 오는 19일까지 충북도 또는 한국표준협회 충북지역센터에 신청하면 된다.선정업체에는 품질혁신관리 전문가가 이론교육과 실제 현장 적용이 가능한 여러
기업
조아라 기자
2016.02.1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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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동양일보 임규모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부터 '청년 농산업 창업 지원사업'을 한다고 10일 밝혔다.영농 역량과 의지는 있으나 경험과 기반이 부족해 영농창업을 망설이는 청년 300명을 선발해 창업안정자금 월 80만원을 최대 2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창업 전 준비기간에 영농창업 인턴십과 연수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주거와 농업기반을 확보해 농업경영체 등록을 마쳐야 한다.선정된 청년창업농은 4년간 의무적으로 영농에 종사해야 하며 지원 기간에는 창업준비과정 800시간, 창업과정 50시간 등 의무 교육을 받는다.만 1
농수산
임규모 기자
2016.02.1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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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동양일보 임규모 기자) 막걸리(탁주)를 대상으로 소규모 주류 제조면허가 신설돼 본격적인 '하우스막걸리' 시대가 열린다.정부는 11일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농업분야 비과세·감면사항을 포함한 소득세법 시행령과 부가가치세법 시행령을 개정해 의결한다.10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세법 개정으로 소규모 주류 제조면허 대상에 탁주·약주·청주가 추가돼 음식점에서 하우스막걸리 등 전통주를 제조·판매할 수 있게 됐다.앞으로 1㎘ 이상 5㎘ 미만 저장용기를 보유하면 소규모 주류제조면허를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제조장의 담금·저장
농수산
임규모 기자
2016.02.1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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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대전지역 주택건설업체수가 지난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주택건설사업 등록업체수는 156개로, 2014년 113개 보다 43개(38%) 늘었다.'대전지역 주택건설업체수는 2012년 129개에서 2013년 112개로 17개 줄었고, 2014년은 113개로 1개 증가하는데 그쳤다.시는 지난해 세종과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아파트 분양시장 호황과 정부의 중산층 주거안정을 위한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사업 추진 등 주택경기 활성화 기대감으로 주택건설업체가 증가한 것으로
경제
정래수 기자
2016.02.1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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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청주 오창에 본사를 둔 셀트리온의 바이오 복제약(바이오시밀러) '램시마'가 미국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눈앞에 뒀다.9일(현지시간) 미국 매릴랜드주 화이트오크 캠퍼스에서 열린 '관절염 자문위원회'에서 자문단 24명은 21대3의 의견으로, 모든 적응증에 대해 램시마를 승인하라고 FDA에 권고했다고 셀트리온은 밝혔다.독립된 기구인 자문위원회는 FDA가 심사 중인 의약품의 품질·안전성·경제성 등에 대해 종합적인 의견을 제공한다.자문위원회는 FDA의 허가 자체를 직접 결정하지는 않지만
기업
조석준 기자
2016.02.1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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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동양일보 임규모 기자) 보령과 태안에 '바다 목장'이 조선된다.해양수산부는 과도한 어획으로 수산자원이 줄어드는 연안 어장의 수산자원을 증대시키기위해 올해 모두 190억원을 투입해 보령과 태안 등연안 바다목장 4곳을 신규 조성한다고 10일 밝혔다.바다목장은 바다에 물고기가 모여 살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인공적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청정 해역에 인공어초 등을 투입해 물고기 서식지를 만들고 건강한 종묘를 방류한다.올해 새롭게 바다목장을 조성하는 곳은 충남 보령 오천면 삽시도를 비롯해 충남 태안 안면도와 원북면.
농수산
임규모 기자
2016.02.10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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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유가의 직격탄을 맞아 지난해 우리나라가 해외건설로 벌어들인 돈이 30%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9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국제수지상 건설수입은 134억9천200만달러(약 16조1천억원)로 전년보다 30.3% 감소했다.지난해 건설수입은 1992년(-39.9%) 이후 23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국제수지에서 건설수입은 국내 건설사들이 해외에서 수주한 건설공사의 진척 정도(건설기성)에 따라 받은 돈을 뜻한다.건설수입은 고유가 시대였던 2013년 203억7천500만달러로 정점을 찍고 2014년(193억5천800만
건설
연합뉴스
2016.02.0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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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청주상의 3층 회의실에서 충북 고용률 72%달성을 위해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충북지역 고용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력수요조사 정보 공유 △능력중심 실무인재 양성 △고용정책아이디어 발굴 △취업률 향상을 위한 공동연구 등 일자리 창출 및 청년취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노영수 청주상의 회장은 “창의적인 인재양성과 창조적 일자리 창출을 통해 일자리 고민 없는 충북을 만드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최
경제
조석준 기자
2016.02.0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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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맞아 '세뱃돈' 재테크 상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세뱃돈을 그냥 용돈으로 주는 대신 자녀가 성인이 됐을 때 필요한 종자돈을 마련해주면서 경제관념도 길러줄 수 있다는 점에서 세뱃돈을 활용해 금융 상품에 가입하려는 부모들도 늘고 있다. 특히 어린이 펀드는 장기 운용을 통해 예·적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꾸준히 관심을 받고 있다. 다만, 운용사별로 수익률이 크게 달라 가입 전 상품 정보를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7일 펀드평가사인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운용 순자산 10억원 이상의 어린이
금융
연합뉴스
2016.02.0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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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증권거래 증가, 대기업 비과세 항목 등 정비 영향추경 효과도 작용…작년 세수 217조9천억원, 애초 목표엔 미달올해 세수 결손 탈피 여부는 불투명…내수·수출 부진 탓 (세종=동양일보 임규모 기자) 지난해 국세 수입이 예산보다 2조2000억원이 더 들어와 4년 만에 세수 세주 결손을 탈출했다.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감사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5회계연도 총세입부와 총세출부를 마감하고 세입·세출 실적을 확정했다.지난해 국세 수입은 217조9000억원으로 추가경정예
경제
임규모 기자
2016.02.05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