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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에서 조그마한 논‧밭농사를 짓는 한 농업인이 1억원을 기부하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 화제가 되고 있다.주인공은 충주 주덕읍 박경춘(69‧사진)씨.박씨는 30여년 전 고향인 충남 금산에서 조그마한 규모로 인삼 재배와 판매를 하는 전업 농민 생활을 접고 아내와 어린 딸을 데리고 처가 동네인 충주 주덕읍에 정착했다.그는 배운 거라고는 인삼 재배밖에 없어 처가 동네 이주 후 맨 처음 조그마한 규모로 인삼을 경작하는 일에 나섰다.해를 거듭할수록 성실한 인삼 농사꾼 박씨를 눈여겨본 주위 사람 덕택에 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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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규상
2022.02.24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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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옥천 이원묘목의 세계화를 추진하겠습니다”지난해 7월 옥천이원묘목영농조합법인(이하 이원묘목)은 새로운 대표이사를 선출했다. 이때 선출된 이가 이원묘목의 세계화를 주창한 김영식(56·사진) 광일농원 대표다. 김 대표의 고향은 충북 옥천 이원이다, 그는 10년간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고향 이원으로 내려와 아버지의 농원을 이어받았다.옥천이원묘목영농조합은 2003년 설립됐다. 현재 73개 농가가 조합원으로 참여하고 있다.김 대표는 “현재 농촌은 고령화로 몸살을 앓고 있다”며 “고령화로 인해 생산성이 떨어지고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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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천
2022.02.23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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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천성남 기자]“겨울철 천혜의 자원인 천수만의 보석이라 할 만큼 맛과 영양에서 뛰어난 생산품이 바로 굴이지요. 하루 6~8시간의 힘든 굴 채취 작업에서도 함박웃음을 짓게 하는 효자 중의 효자입니다.”보령양식 217호 굴 양식 2대 홍진기(56) 보령시 천북면 장은어촌계장은 이렇게 그동안의 깜짝 속내를 밝힌다.장은면 어촌계는 어촌계장을 비롯 계원수가 74명으로 주요 수산물은 굴과 바지락이다.홍진기 어촌계장은 “무엇보다 굴 하면 천북면의 굴 생산단지(10ha)를 처음 개발한 1대 이주우(64) 전(前) 장은어촌계장을 빼놓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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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남
2022.02.22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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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영동예총 11대 회장에 김명동(75·사진)씨가 선출됐다.김 신임 회장은 지난 18일 28차 영동예총 정기총회에서 단독 출마해 회장으로 선출됐다.김 회장은 “앞으로 영동예총의 위상을 높이고 각 협회 회원들을 위해 힘쓰겠다”며 “지역예술과 영동예총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 회장은 2008년 대전에서 영동으로 귀촌, 2009년 영동문인협회에 합류해 2017~2021년까지 영동문인협회 지부장을 맡아왔다. 현재 한국문인협회회원, 한국미술협회 회원 충북예총 권역별 부회장 영동미술협회 감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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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천
2022.02.2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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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신임 진천예총 지회장에 양헌주(사진.62) 충북공예가 회장이 당선됐다.22일 각 협회 대의원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4대 한국예총 진천지회장 선거에서 양 회장은 19표를 얻어 10표를 얻는데 그친 김영철 현 지회장을 제치고 신임 지회장에 선출됐다.양 회장은 △함께하는 진천예총 △소통하는 진천예총 △예술인 권익 신장 및 문화공간 확보 △예술나눔 '메세나운동' 활성화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양 회장은 "각 협회 대의원들의 화합을 바탕으로 진천예총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며 "아울러 다양한 사업을 차질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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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수
2022.02.2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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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김완구(55·사진) 전국공무원노동조합단양군지부 지부장이 9~10대에 이어 11대 지부장에 당선됐다. 임기는 2024년 2월까지이다.단양군지부는 지난 21일 541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11대 노조지부장 선거에서 김 지부장이 단독 입후보했다.김완구 지부장은 “빠르게 변모하는 공직사회에 발맞춰 군 집행부와 상생의 노사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직원 복지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단양 장승주 기자 ppm645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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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주
2022.02.2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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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CJ와 오뚜기등 대기업이 선점한 '햇반' 시장에 도전장을 낸 박종성 아산 영인농협 조합장(70) .그는 70년대 중후반 아산만 방조제 경작지에서 생산한 ‘아산 맑은 쌀’을 전국 최고 브랜드로 키워낸 경영과 뚝심을 지닌, 승부사 이다.‘아산 맑은 쌀’은 ‘전국최고의 탑 브랜드’ 대상등 수많은 품평대회을 석권한 아산 농특산물로, 주산지가 아산호 일대 영인 이다.‘아산 맑은 쌀’은 서울 주요 하나로 마트와 삼성디스플레이 등에 납품되고, 제주도 20개 농협을 통해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박 조합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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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2022.02.21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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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단양군 도시재생·농촌활성화지원센터장에 금상수(58·사진) 세명대 부동산학과 교수가 위촉됐다.금상수 센터장은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단양만의 매력과 활력이 넘치는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지역리더 발굴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도시재생과 농촌개발 관련 주민참여 활성화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금 센터장은 경희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 건국대학교 부동산학과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충청북도 도시계획심의 위원으로도 활동했다.금 센터장의 위촉 기간은 오는 3~12월까지다. 단양 장승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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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주
2022.02.21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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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세명대학교 총장에 현 권동현(43·사진) 부총장이 선임됐다. 임기는 2022년 3월부터 4년간이다.경북 안동이 고향인 권 총장은 세명대 설립자인 고(故) 권영우 박사의 아들로 한국외국어대 독일어과를 졸업, 성균관대 경영학석사와 교육행정학박사를 취득했다. 그는 세명대학교 기획실장, 경영부총장, 총장직무대행을 맡아 활동했다.취임식은 오는 3월 2일 오후 2시 세명대 학술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제천 장승주 기자 ppm645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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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주
2022.02.21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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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서희 기자]전국 광역의원 당선인 789명 중 최연소자(2014년 28세). 재선(2018년 6월)성공. 전국 최연소 광역(시도)의회 의장(2020년 7월) 당선.조치원에서 태어나 교동초등.조치원중.조치원고를 거쳐 고려대 세종캠퍼스 경영학부를 졸업한 '세종 토박이 정치인'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인 세종을 최고 활력있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각오로 7년간 거침없는 의정을 활동을 펼친 이태환(사진.36.신흥,신안,봉산,서창) 의장의 수식어다.수식어에 걸맞은 활동을 이어갔다는 주변의 평가속에 이 의장은 "남은 임기 동안 시민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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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희
2022.02.20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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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사)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가 최근 예산군문예회관에서 18대 지회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박상목 지회장이 재선됐다.이번 선거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으며, 관내 경로당 회장 389명중 366명이 투표에 참여해 94%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박상목 지회장은 “다시 한 번 저를 믿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노인회의 위상을 높이는데 앞장서고 분회장 및 경로당 회장들과 소통하는 가운데 예산군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예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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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2022.02.20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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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임순묵(66‧사진) 14대 충주 국원고 총동문회장이 19일 취임했다.신임 임순묵 총동문회장은 10대 충북도 의회 건설·소방위원장을 역임한 뒤 현재 국회 이종배 국회의원 보좌관과 국민의힘 충북도당 부위원장, 교현초 총동문회장 등 지역 발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선‧후배 동문과 힘을 모아 90여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국원고가 지역 사회와 나라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며 “동문회 발전은 물론 후배들이 나라의 기둥이 되도록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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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규상
2022.02.20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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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1970년대 중반 제천중앙시장 옆 골목에서 자연발생적으로 시작돼 2007년 8월 인정시장으로 등록, 2013년 전국 1500여개 전통시장 중 우수시장에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한 제천 내토전통시장.이처럼 골목시장에서 우수한 전통시장으로 자리 매김하기 까지 끊임 없는 변화와 도전에 앞장서 온 김정문(64·사진)내토전통시장 상인회장.김 회장은 2007년부터 내토전통시장을 이끌어 오며 소속 상인들의 고충은 물론 대변인으로 상가의 번영을 주도해 왔다.내토전통시장은 부지 3710㎡. 매장 5708㎡에 회원점포 약 6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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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주
2022.02.1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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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윤규상 기자]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공공인재학부 소순창(사진) 교수가 26대 한국지방자치학회 학회장으로 취임한다.소순창 교수는 경실련 지방자치위원회 위원장과 정책위원장,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분권발전분과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2021년 10월부터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소순창 교수는 “학회장으로 자치분권 2.0시대에 필요한 학문적 토대를 마련하는데 힘쓰겠다”라며 “차기정부에서 자치분권과 균형발전 정책이 국정과제로 반영돼 지역 불균형 해소와 자치분권 수준이 한 단계 더 나가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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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규상
2022.02.1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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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유환권 기자]세금 없는 나라 없다. 과세의 제1 원칙은 '공평'이다. 이 정의가 무너지면 반란과 전쟁도 나는게 세금이다.5세기 로마제국 농부들이 그랬고, 조선말 동학혁명의 원인중 하나도 지방관리의 가렴주구였다. 미국의 독립전쟁 때 '대표 없이 과세 없다'고 한 구호 역시 같은 맥락이다. 동서고금 가릴게 없다.로마제국의 베스파시아누스 황제는 세원(稅源) 발굴의 '천재'로 꼽힌다.섬유업자들이 공중화장실 소변을 공짜로 가져다 양털의 기름기를 빼는데 쓰자 그들로부터 '오줌세'를 받은 것이다. 아들이 반대하자 세금으로 받은 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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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환권
2022.02.1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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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윤규상 기자]10기 충주시 주민자치협의회를 이끌 협의회장에 장재흥(66‧사진) 성내충인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선출됐다. 장 회장은 9기 성내충인동 주민자치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시 전통시장상인연합회장을 맡고 있다.장 회장은 "700여 명의 주민자치위원 대표로 선출된 것에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라며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협력과 상생으로 주민자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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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규상
2022.02.1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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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인철 기자]“서산은 인구 20만이하 도농복합도시 중 모든 면에서 전국 최고의 자원봉사도시입니다. 시민 5만6011명이 자원봉사자로 등록하고, 연간 자원봉사에 10만7928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전체시민의 31%가 자원봉사자로 등록하고, 연간 시 인구의 61%에 달하는 자원봉사활동률을 보이는 도시는 서산시가 유일하다.2010년 1만5000여명이던 자원봉사자 수가 11년 만에 5만6000여명으로 급증했다.봉사단체(369개), 재능나눔단체(109개), 봉사시간(연간 35만831시간), 기업지정기탁사업 등 질적인 면에서도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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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철
2022.02.15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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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전국 자치단체에서 기업 활동에 매진하는 기업인과 지자체 간 가교역할을 하는 기업인협회가 주목받고 있다.비영리 민간경제단체로 결성된 각 지역 기업인협회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며 지역사회 경제활동의 주축을 이루고 있다.충주시기업인협회도 회원사 매출 증대와 판로 확대는 물론 경제 활성화라는 당면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시 기업인협회는 순수 제조업을 영위하는 지역 75개 업체 대표자들이 회원으로 등록된 비영리 경제단체다.2018년부터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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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규상
2022.02.14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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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진식 기자]널리 사물의 이치에 통달하고 특정한 일에 남달리 뛰어난 재능을 가진 사람을 일컬어 달인이라 호칭한다.괴산군청에도 달인이라는 수식어를 사용해도 걸맞는 시설관리의 달인이 있다.올해로 공직생활 20년차를 맞이하는 이동하(55‧사진‧7급) 주무관이다.20여년간 근무지내 어려운 이웃의 집수리와 직접 만든 지팡이를 나누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선행에도 앞장서는 그는 괴산지역 시설물을 관리하며 어깨너머로 터득한 조경, 목공, 기계수리, 용접, 배관, 관정 등은 수준급으로 전문가들도 인정하는 멕가이버다.괴산 청청면이 고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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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식
2022.02.13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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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우식 기자]“세계적인 수학자로 인정받고 있는 명곡 최석정(明谷 崔錫鼎, 1646~1715)선생의 출신지와 묘소는 다 이곳(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대율리)이에요. 그런데, 국내에서는 생각보다 알고 있는 사람이 적어요. 타 지역뿐만 아니라 우리 청주에서조차 잘 모르고 있지요.”30년째 최석정 선생의 발자취를 쫒고있는 최종형(84‧청원구 북이면 대율1리) 옹의 말이다. 주화파의 대표 인물 최명길의 손자인 최석정 선생은 현종과 숙종대에 활동한 고위 관료다. 그는 8차례나 영의정에 올랐을 정도로 유능했지만, 아쉽게도 후대에 이름이
청주人을 찾아서
신우식
2022.02.13 1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