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충북도가 주최하고 청주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충북 4%경제 실현을 위한 중부권 토론회’가 8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충북도·중부(청주·증평·진천·괴산·음성) 5개 시군 공무원, 경제관련 유관기관·단체 임직원 및 중부지역 기업인 등 2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충북 경제수준을 전국대비 4%대로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충북도 11개 시군별 특성을 살린 경제 활성화 방안과 경제총량 증대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남부권과 북부권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된다.

정초시 충북발전연구원 원장의 ‘충북 경제 4% 달성을 위한 전략 모색’에 대한 주제발표와 이상화 서원대 교수의 사회로 5명의 패널(△이준배 청주시기업인협의회 사무총장 △김민철 후지라이테크(주) 대표이사 △이양섭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장 △이태근 ㈜흙살림 대표이사 △이항용 이항용경영연구원 원장 △홍양희 충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장)이 참여한 가운데 토론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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