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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롯데아울렛 청주점이 오는 8일까지 7일간 1층 중앙 행사장에서 여성의류 봄 상품 80~60% 특가행사를 갖는다고 2일 밝혔다.시슬리 트렌치코트 7만9000원(20매), 베네통 점퍼 8만9000원(20매), 에고이스트 야상 4만9000원(20매) 등 한정상품 판매도 진행한다.3층 행사장에선 ‘아웃도어 봄나들이 상품전’ 이 전개되며, 입점브랜드 디스커버리, 밀레, 블랙야크, 컬럼비아, K2, 트렉스타 등이 참여해 봄 의류 및 용품(트레킹화)을 선보인다.오는 5일까지 본매장에서 10만·15만·20만원 이상 구매 시
유통
경철수 기자
2017.03.0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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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한동안 정체 상태이던 우리나라 사람들의 인터넷뱅킹 이용률이 최근 수년간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으로 인터넷뱅킹을 하는 사례가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1일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2016년 인터넷 이용실태 조사’ 통계에 따르면 2016년 우리나라 만 12세 이상 인터넷 이용자 중 ‘인터넷뱅킹 이용자’(최근 1년간 인터넷뱅킹을 이용한 적이 있는 사람)의 비율은 전년보다 5.0%포인트 높은 57.5%로 집계됐다.인터넷뱅킹 이용률은 2004년 31.6%, 2005년 34.6%, 2006년 37.9% 등
경제
연합뉴스
2017.03.01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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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 장기화로 부동자금 몰려1년 미만 단기상품은 4.1% 감소 (연합뉴스)지난해 은행의 정기예금 가운데 만기가 1년 이상인 상품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1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작년 12월 말 예금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은 586조9766억원으로 2015년 말보다 3.1%(17조4224억원) 늘었다.정기예금을 기간별로 보면 만기가 1년 미만인 상품은 잔액이 180조4374억원으로 1년 사이 4.1%(7조7651억원) 줄었다.반면 만기가 1년 이상인 정기예금은 406조5392억원으로 6.6%(25조1876억원) 늘었
경제
연합뉴스
2017.03.01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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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조세지출액 평균 200만원 육박… 3.4% 올라준조세까지 더하면 월 42만원선… 전체소득의 10%(연합뉴스)지난해 가계가 세금 등을 내는 데 쓴 금액이 평균 200만원에 육박하면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막대한 규모의 초과세수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실제로 가계의 세부담 증대가 지표로 확인된 셈이다.여기에 국민연금과 건강보험 등 준조세 부담까지 더하면 가뜩이나 어려운 가계형편이 더 팍팍해진 것으로 추정된다.1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가구의 경상조세 지출은 월평균 14만3252원으로 전년 대비 3.4
경제
연합뉴스
2017.03.01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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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동양일보 하은숙 기자)괴산군과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이 지난달 28일 괴산군청 회의실에서 괴산군 찰옥수수 품종개발 공동 연구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괴산군과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이 지난달 28일 괴산군청 회의실에서 괴산군 찰옥수수 품종개발 공동 연구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괴산군수 권한대행 김창현 부군수, 이규성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 부장, 김건영 괴산농협지부장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군은 ‘괴산군 농업소득 증대를 위한 찰옥수수 품종선발’, 국립식량과학
경제
하은숙 기자
2017.03.01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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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시공… 총 2529세대미호천 품은 남동·남서향 설계산단 중심… 배후수요 ‘탄탄’인근 현대백화점·아웃렛 등풍부한 인프라·교통망도 우수 (동양일보)청주산업단지 인근 지역의 아파트 단지는 청주에서도 분양 열기가 가장 뜨거운 곳 중 하나다.청주산업단지에서 차로 5분 거리인 충북 청주 흥덕구 옥산에 GS건설의 ‘흥덕파크자이’가 지난해 10월 청주시의 사업승인을 완료하고 약3개월간의 부지정지 작업 후 2017년 3월 정식 착공에 들어갔다. 이달 24일에 총 2529세대 중 일반분양 약 600여세대를 평당 분양
경제
동양일보
2017.03.0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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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숙 금융경제연구원장 신중론 펼쳐 (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속보=충북 소상공인이나 중·소기업인들의 원활한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서라도 지방은행 설립은 반드시 필요하지만 비즈니스 차원의 경쟁력을 무시할 수 없어 심사숙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4일자 2면(사)금융경제연구원 천혜숙(청주대 경제학과 교수·사진) 원장은 1일 동양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대선공약의제로 거론되고 있는 지방은행 설립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들의 원활한 운영자금 지원과 지역인재양성이란 니치마켓(Nich Market
금융
경철수 기자
2017.03.0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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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충남도가 경제·산업 분야 환경 변화에 대응력 강화를 목적으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경제와 산업의 조직 이원화가 이번 조직 개편의 핵심이다.1일 도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은 도내 경제성장률 둔화와 경제지표 하향 우려 등 국내외 경제위기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행정적 대응력을 강화하도록 추진됐다.도는 4차 산업혁명 등 산업 전환기 미래발전 전략 마련 등을 위해 미래성장본부를 신설했다.이에 따라 경제산업실 산하 신성장동력과와 산업기반과, 기획조정실 산하 지속가능정책담당관 업무는 미래성장본부로 이관된다.미래성장본부는
경제
정래수 기자
2017.03.0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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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이마트가 청주테크노폴리스 내 유통상업용지를 최근 매입해 대형마트 입점에 따른 찬반 갈등이 불가피해 보인다.1일 청주시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청주TP와 유통상업용지 3만9612㎡에 대한 분양계약을 체결했다.분양가는 3.3㎥당 300여만원으로 총 360여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추산된다. 이마트는 적절한 부지가 나와 매입했을 뿐 아직 구체적인 용도가 정해지지 않았다는 입장이다.하지만 관련업계에선 부지 면적을 볼 때 이마트 타운이나 이마트 트레이더스(창고형 할인매장)가 들어서지 않겠나 하는 조심스런 관측
유통
경철수 기자
2017.03.0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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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공사·용역을 발주한다.LH는 올해 총 91건, 11조9000억원 규모의 공사와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이는 전년도 계획 대비 1조3000억원 늘어난 것이면서 공공부문 전체를 통틀어 최대 규모다.발주 규모가 300억원 이상인 대형 공사가 93건, 8조5000억원으로 총 발주금액의 71%를 차지하며 종합심사낙찰제 적용 공사가 64건, 5조2000억원(43%) 규모다.공종별로는 건축공사가 7조2000억원, 토목공사가 2조원이며 전기·통신공사 1조700
경제
조석준 기자
2017.03.0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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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공공건축 설계공모 평가에서 불합리했던 평가점수 산정방식 등이 개선된다.조달청은 설계평가 산정방법을 개선하고 건축물의 특성과 수요기관의 요구에 따라 평가배점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설계공모 운영기준을 개정해 오는 4월 3일 공고되는 건축설계 공모부터 시행한다.이번 설계공모 운영기준 개정의 주요내용은 중요도가 낮은 평가항목에서 발생하는 높은 점수편차로 인한 역전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평가점수 차등폭을 10%→5%로 축소했고 건축물의 특성, 규모, 예산 등에 맞게 평가분야별 배점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경제
조석준 기자
2017.03.0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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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중소기업 열중 아홉 이상은 중소기업이 성장하는 데 브랜드가 필요하다고 보았다.중소기업중앙회는 전국 109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 브랜드 인식조사’에서 98.2%가 기업성장에 브랜드가 필요한 것으로 응답했다고 1일 밝혔다. ‘브랜드가 매우 필요하다’고 응답한 기업도 63.3%에 달했다.반대로 브랜드가 잘 알려지지 않아 영업활동에 지장이 많다는 응답도 83.3%에 달해 여전히 많은 중소기업이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어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브랜드를 알리는데 가장 큰 애로사항으론 ‘전문 인력
기업
경철수 기자
2017.03.0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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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충청지사가 단양군 상수도 현대화 사업에 나선다.김한수 K-water 충청지사장은 지난 28일 단양군청에서 류한우 단양군수와 단양정수장 시설개선을 위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단양정수장은 준공된 지 30년이 지나 시설이 노후화 됐으며 석회암 지대인 단양군의 특성상 물맛이 좋지 않고 물을 마실 때 ‘뻑뻑한’ 불편함을 느껴왔다.이번 협약으로 K-water는 국·도비와 지방비 총 395억원을 들여 노후화된 단양정수장을 하루 2만여㎥를
농수산
경철수 기자
2017.03.0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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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오비맥주가 인기 힙합 아티스트 지코(Zico)와 함께 청춘을 응원하는 ‘카스후레쉬’ 바이럴 영상을 제작,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카스바이럴 영상은 N포세대로 불리는 이 시대 청년들을 응원하는 ‘리스펙트미(RespectMe)’란 타이틀을 붙였다.영상은 청년실업률이 사상 최고를 기록하는 등 암울한 현실을 살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남들과 똑같은 스펙 쌓기에 열중하기보다 남들과 다른 자신만의 강점을 키워 자신이 진정 원하는 길을 개척하라고 당부했다.영상 속 지코는 거울 속에
유통
경철수 기자
2017.03.0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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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미래전략실 해체와 맞물려모든 업무 계열사로 이관신임임원 만찬 등 폐지 불가피상반기 그룹공채 마지막 될 듯 삼성그룹이 조만간 발표할 예정인 미래전략실(미전실) 해체와 맞물려 그룹 차원에서 해왔던 모든 업무가 계열사로 이관될 전망이다.그룹이 주관하던 사장단·임원 인사가 없어지면서 연말 CEO(최고경영자) 세미나와 신입사원 연수 등이 폐지되고 그룹 홈페이지와 블로그도 문을 닫을 것으로 보인다.27일 재계에 따르면 미전실이 해체되면 삼성이 ‘그룹’으로서 해왔던 모든 업무가 없어진다. 기존 그룹 차원의 업무는 앞으로 계열사별 판단
경제
연합뉴스
2017.02.2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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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당사는 외식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회사로써 향후 카페를 개업하기 위해 기존 근로자들에게 바리스타교육을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해당교육을 받은 근로자들이 교육만 받고 바로 퇴사를 하는 경우에는 그 동안 교육비뿐만 아니라 노동력 상실에 대한 손해가 많이 발생하게 되기 때문에 근로계약서의 내용에 교육 후 최소한 1년 정도 계속 근무하는 조건을 기재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 그 계약서가 효력이 발생하게 되는지요? [답변] 근로기준법에 의하면, 사용자는 근로계약불이행에 대한 위약금 또는 손해배상액을 예정하는 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노무상식
동양일보
2017.02.27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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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중소기업의 업황전망 지수가 5개월 만에 상승했으나 업황이 부정적일 것으로 전망한 업체가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5∼21일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7년 3월 중소기업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중소기업 업황전망 건강도 지수(SBHI)가 90.8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이 지수는 지난달보다는 11.2포인트, 작년 같은 달보다는 0.8포인트 각각 상승하면서 5개월 만에 반등했다.SBHI는 100 이상이면 업황이 개선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응답이 부정적인 것보다 더 많음
경제
조석준 기자
2017.02.27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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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조달청은 27일 조달관리국과 공공물자국을 신설하고 기존 전자조달국과 국제물자국을 폐지하는 등 대규모 조직개편을 했다.공공조달시장에서 직접생산 위반, 허위서류 제출 등 불공정 조달행위 근절을 위한 공정조달관리과를, 조달가격을 조사·관리하고 부당이득을 환수하는 조달가격조사과를 각각 신설하고 기존 전자조달국의 전자조달 기획 및 관리 기능을 덧붙여 조달관리국으로 개편했다.조달청은 지난해 공정조달관리팀을 내부 태스크포스로 구성해 조달시장의 위반행위를 조사·처리한 결과 12개 업체로부터 45억원의 부당이득을 환수했다.
경제
조석준 기자
2017.02.27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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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창업 육성 기능을 전담하는 창업성장지점을 신설한다.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는 28일 대전시 대덕구 오정동 우성빌딩 3층에서 창업 및 기술금융 전담 지원 조직인 ‘대전창업성장지점’을 개점한다.대전창업성장지점은 미래성장성이 양호한 유망창업기업을 집중 지원하며 대전, 세종, 충청지역의 창업지원 허브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신용보증과 직접투자 등 금융지원과 경영 및 기술컨설팅 등 비금융지원을 병행함으로써 특허 등 우수 아이디어의 기술사업화를 유도하여 지역내 기술창업 생태계 조성에도 적극 기여할 계
경제
조석준 기자
2017.02.27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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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소지지와 햄 등 다양한 육제품을 저염으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제조기술이 나왔다.농촌진흥청은 숙명여대 윤요한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육제품에 첨가하는 소금 농도에 따라 유해세균 성장 유형을 예측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농진청은 이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식중독균인 ‘살모넬라’와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부패균인 ‘슈도모나스’의 성장여부를 제품 출하 전에 예측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연구진은 유해세균 성장이 식품 특성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는 점을 고려해 소시지 5400점
농수산
이도근 기자
2017.02.27 1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