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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내년 4월 총선 때 청주 청원선거구 출마가 예상되는 권태호(61) 변호사가 새누리당에 입당했다.권 변호사는 6일 충북도청 기자실에 들러 "지난 1일 입당 절차를 밟았다"고 밝혔다.청주 청원구 북이면 출신인 그는 "내년 20대 총선에서 선거구 조정이 예상되는 청원구 출마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해 사실상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그는 새누리당 청원당협 위원장인 오성균 변호사와 공천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권 변호사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자유민주주의와 경제 발전에 힘을 보태고자 새누리당에 입당했다"며
중앙정치
지영수 기자
2015.07.0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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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의 사퇴를 촉구하는 '돌출 발언'으로 최고위원회의 파행을 촉발시켰던 김태호 최고위원이 6일 입을 닫았다.김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언론에 공개되는 모두발언 시간에 별도의 발언을 하지 않았다.통상 최고위원회의에서는 김무성 대표와 유승민 원내대표, 서청원 최고위원에 이어 김태호 최고위원이 공개발언을 하는 게 관례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상황이 연출된 것이다.이날 김 최고위원의 '침묵'은 지난 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자신의 발언으로 인해 회의가
중앙정치
동양일보
2015.07.0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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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새누리당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덕흠(사진) 의원 (새누리당 보은 · 옥천 · 영동)은 이번에 편성된 국토교통부 추가경정예산안 중 충청북도 소관사업이 1300억원 반영되었다고 밝혔다.이번 추가경정예산은 총 12조원 규모로 가뭄과 메르스 등으로 인해 침체된 경기를 회복시키기 위해 편성되었으며 그중 국토부에 1조 4,377억원이 반영되었다.이중에 충청북도 주요사업을 보면 충주 ~ 제천 고속도로 92억원, 이천 ~문경 철도건설 200억원, 도담 ~ 영천 복선전철 600억원, 단양 수중보 건설 90억원, 대청댐
지방정치
임재업 기자
2015.07.0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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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동양일보 서관석 기자) 괴산군의회는 236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문장대 온천개발에 반대하는 성명을 채택했다.군 의회는 성명을 통해 “대법원의 사업허가 취소 판결이 이미 두 차례 나왔는데도 문장대온천 지주조합 측이 다시 사업을 추진해 생태환경 파괴가 우려 된다” 며 “공익을 침해하고, 사익만 앞세우는 문장대 온천개발 사업을 반대 한다”고 밝혔다.이어 “온천개발을 강행해 하루 2천200t의 오수가 유입되면 괴산 신월천의 수질악화는 물론 상수원, 지하수 수질 오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며 “이에 따라 청정 괴산의 이미지 훼손뿐
지방정치
서관석 기자
2015.07.05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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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경북 상주시 문장대온천 개발 사업에 대한 충북 도민의 반발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충주시가 사업 백지화 촉구를 위한 준비대책위원회 구성에 착수했다.시는 3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문장대온천 개발 저지 준비대책위원회 구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충주관내 사회단체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해 온천개발 원천 저지를 위한 준비대책위원회 구성과 향후계획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박일선 충북환경운동연대 대표는 이 자리에서 “섭씨 25℃ 이상 온천 개발이 가능하도록 규정돼 있는 온천법은 개정돼야 한다”
지방정치
윤규상 기자
2015.07.05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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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언구 충북도의장은 지난 3일 광주시의회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의장 협의회에 참석,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 건의안’ 등 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의장(오른쪽 세 번째) 등 참석자들이 협의회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지방정치
이도근 기자
2015.07.0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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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정우택(청주 상당·새누리당) 국회 정무위원장과 한국거래소 국민행복재단(이하 KRX)이 청주시 광폭행보에 나섰다.정 위원장 KRX는 3일 청주 화원마을과 자매결연 협약·마을회관 제막식을 갖고 지역아동센터 개소식 및 자원봉사대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지난 6월 정 위원장과 KRX는 상당구에 다문화가정과 노인들을 위한 검진버스를 운영, 의료봉사활동에 나선 바 있으며 이때 맺어진 인연으로 화원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었다.화원마을을 방문한 KRX는 준비된 물품을 전달하고 마을사람들과 함께 마을회관 제막식을 가졌다. 이어
정치
지영수 기자
2015.07.0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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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동진기자) 충북도가 무상급식 재정분담을 놓고 충북도교육청간 첨예하게 맞서고 있는 상황에서 도내 일선 시·군들도 재정 분담을 재조정해야한다고 주장, 사면초가에 빠졌다.충북도와 도교육청은 무상급식 재정분담 비율을 놓고 서로의 입장만 앞세운 채 수개월째 팽팽한 힘겨루기를 지속하고 있다.충북도는 도교육청간 무상급식 재정분담의 쟁점은 식품비다.도는 식품비의 70% 부담을 마지노선으로 제시한 반면 도교육청은 최소 90% 이상을 요구하고 있다.충북도는 이같은 입장을 도교육청에 최종 통보한 뒤 분담 비율 조정을 위한 실무협상은 없다고
지방정치
김동진 기자
2015.07.0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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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동진 기자) 중국 지안에서 공무원 버스사고 수습 중 5일 숨진 채 발견된 최두영 지방행정연수원장의 직무를 행정자치부 정정순(56·사진) 지방재정세제실장이 대행한다.▶관련기사 8·20면전북 완주에 있는 사고수습대책본부는 이날 행자부가 정정순 실장을 연수원장 직무대리로 발령했다고 밝혔다.청주 출신인 정 연수원장 직무대행은 충북도 경제통상국장과 행정부지사를 거쳤다.이에 따라 정 직무대행은 이날 오후 4시께 대책본부로 내려와 수습 상황을 보고받는 등 업무에 들어갔다.
중앙정치
김동진 기자
2015.07.0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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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조기 여의도 복귀설과 관련해 "경제가 엄중한 상황이어서 여의도로 돌아갈 생각을 할 겨를이 없다"고 말했다.최 부총리는 이날 MBC TV '시사토크, 이슈를 말한다'에 출연해 이 같이 밝히면서 "언제 그만둘지 모르지만 경제 살리기에 매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는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의 사퇴 논란 속에서 '친박(친박근혜)'계 핵심인 최 부총리가 여의도로 조기 복귀할 수 있다는 정치권 일각의 관측을 부인한 것이어서 주목된다.최 부총리는 지난
중앙정치
동양일보
2015.07.0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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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7월 임시회가 오는 8일부터 24일까지 보름여 간의 일정으로 열린다.이번 국회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과 가뭄 극복을 위해 마련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신속히 처리해 흐트러진 민심을 추스르는 데 최우선 목적이 있다.또 엔저 위협과 그리스발 경제위기 등 심각한 국내외적 위기상황에서 열리는 임시국회이니만큼 경제활성화를 촉진하고 산적한 민생을 해결하기 위한 정치권의 역할과 지원이 당면과제다.지난 주까지만해도 7월국회는 6일 6월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재의를 위해 상정되는 국회법 개정안 처리 방향에 따라 정상적인 운영여부
중앙정치
동양일보
2015.07.0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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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당청과 여야 갈등의 진원인 '국회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재의결을 위한 상정이 6일 이뤄진다.원내 의석 과반을 점하는 새누리당이 표결 불참을 당론으로 정한 만큼 국회법 개정안은 임기가 11개월도 남지 않은 19대 국회에서 사실상 자동 폐기 수순을 밟게될 것이 확실시된다.그러나 새정치민주연합은 여전히 박근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및 새누리당의 표결불참 부당성을 비판하며 표결 참여를 촉구하고 있어 6일 본회의에서 여야간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향후 여야간 대결의 '뇌관'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중앙정치
동양일보
2015.07.0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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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민생입법, 추경 차질 불가피…당정청협의 복원 절실당청갈등 해소방안 놓고 평행선…이번주 초가 여권내홍 분수령될듯 (동양일보)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와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 거취 논란으로 촉발된 여권 내부 갈등으로 임기 반환점을 앞둔 박근혜정부의 국정 추동력이 희미해져가고 있다.박 대통령이 유 원내대표에게 명확한 불신임 메시지를 보내면서 수면 위로 드러난 당청 충돌이 친박(친박근혜)계와 비박(비박근혜)계 간의 계파갈등으로 번지면서 여권 전체가 자중지란에 빠졌기 때문이다.특히 강력한
중앙정치
동양일보
2015.07.0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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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국정장악'· 친박 '공천권' 절박…여권 권력재편 추진소수계 친박 '중과부적' 지적도…'거사' 실패땐 치명상 (동양일보) 유승민 원내대표 사퇴 논란으로 내홍에 휩싸인 새누리당에서 유 원내대표만 물러나면 만악의 근원인 계파갈등이 해소되고 '평화'가 찾아올까.유 원내대표 거취문제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지만 벌써부터 새누리당 내부에선 '포스트 유승민 정국'에 대한 관측과 전망이 나오고 있다.일단 외형적으로만 보면 유 원내대
중앙정치
동양일보
2015.07.0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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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대 성장 유지·일자리 12만4천개 창출 기대국가채무 9.6조 늘어 단기 재정건전성 악화할 듯 (동양일보) 정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피해 극복과 경기 살리기에 올해 11조8천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포함해 총 22조원대의 재정을 추가로 투입한다.정부는 3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추경안을 의결하고 오는 6일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방문규 기획재정부 2차관은 "추경안이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국회에서 통과돼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정부와 새누리당은 목표한 대로 오는 20일 이전에
중앙정치
동양일보
2015.07.0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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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초대 통합 청주시의회가 개원 1주년을 맞았다.청주시의회는 2일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개원 1주년 기념식을 열었다.이날 기념식에는 이승훈 청주시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의정회원, 최완규 청주교육장, 노영수 청주상공회의소장, 박연규 NH농협 청주시지부장, 오석영 한국수자원공사 청주권관리단, 박두재 한전 서청주지사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김병국 의장은 기념사에서 “급변하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많은 변화가 요구되며 이에 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야 한다”며 “진정 시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의회상을 정립함
지방정치
이도근 기자
2015.07.02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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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충남도의회는 2일 의회 홍보관에서 10대 도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을 열었다.이날 김기영 의장은 출석률 우수의원 8명, 도정질문·5분발언·의원발의 조례 최다 부문 각각 1명씩 모두 11명을 선정해 시상했다.특히 김용필(오른쪽) 의원은 5분 발언(6건)과 의원발의 조례(3건) 최다 부문을 동시에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사진은 왼쪽부터 유병국, 윤지상, 이공휘, 정정희, 김기영, 김홍열, 신재원, 맹정호, 김종문, 전낙운, 김용필 의원.
지방정치
정래수 기자
2015.07.02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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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아산 이명수(새누리당) 의원과 천안갑 양승조(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의정활동 최상위 의원으로 뽑혔다. 의정활동 법률소비자연맹은 2일 19대 국회 3차년도 의정활동 종합평가 상위의원 20인 명단을 공개했다. 20명 의원 가운데 이명수 의원은 3위, 양승조 의원은 4위에 각각 올랐다.총점 100점 만점에서 이 의원은 94.94점의 평가를 받았고, 양 의원은 94.56점을 얻었다. 1위에는 서울 중량구의 박홍근(96.42점)의원이 선정됐다.이 의원과 양 의원은 국감출석과 상임위출석, 법안발의 등에서 모두 만
지방정치
최재기 기자
2015.07.02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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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동양일보 류석만 기자) 철도교통망이 취약한 충남 서남부지역의 교통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청 산업·문화 철도 건설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수현(사진·새정치민주연합·충남 공주) 의원은 지난 1일,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역사·문화 자원이 풍부한 백제문화권과 세종시 및 청주광역도시권을 연결하는 충청선 철도 건설이 시급하다”며 “올해 말 수립될 예정인 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충청 산업·문화 철도가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 촉구했다.충청 산업·문화 철도는 보령~부여
지방정치
류석만 기자
2015.07.02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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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충남 학교급식지원센터가 설립 취지와 다르게 학생들에게 부담을, 농민들에겐 실망만 남긴 정책으로 전락할 위기에 놓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충남도의회 유병국(천안3) 의원은 2일 열린 279회 정례회 3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학교급식지원센터는 공공기능 수행을 위해 시·군이 직영, 물류기능만 조공에 위탁해야 한다”고 밝혔다.유 의원에 따르면 도내 학교급식지원센터는 천안시를 비롯해 아산시, 당진시, 홍성군, 청양군, 부여군 등 6곳에 설립·운영 중이다. 공주시와 논산시는 현재 센터를 설립하고 있다.문제는 성장
정치
정래수 기자
2015.07.02 1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