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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률 72%·연간수출 230억불 등 경제 성장 주력(동양일보 김동진기자) 충북도가 바이오·태양광·화장품뷰티·유기농·항공정비(MRO)·정보통신(ICT) 등 6대 신성장동력 산업 집중 육성을 통해 충북경제의 획기적인 성장을 견인해 나간다.충북도는 민선 6기 출범 1년을 맞아 이같은 경제육성전략을 마련, 역점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충북도는 지난 1년 동안 충북경제 전국 4% 실현을 위한 미래전략기획단 구성과 LG그룹이 주도하는 창조경제혁신센터 구축 등 추진체계를 구축, 2017년까지 1조6000억원 투자 기반을 마련했다.
지방정치
김동진 기자
2015.06.2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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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시점상으로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한 후 급반등하고, 사퇴 압력을 받는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의 지지율은 지난주 상승하는 조사 결과가 29일 나왔다.여론조사 전문업체인 리얼미터의 주간 조사에 따르면 6월 4주차(22∼26일) 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이 33.6%로 전주 대비 1.3% 포인트 하락했다.하지만 일간 단위로 지지율 추이를 살펴보면 박대통령이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한 다음날인 26일 박 대통령의 국정지지도는 37.4%로 거부권
중앙정치
동양일보
2015.06.2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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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사립학교의 교사 채용 등 운영 전반에 교육 당국의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9일 황인호 대전시의회 부의장 주관으로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전시 사립 중등교원 임용시험 교육청 위탁 권장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간담회'에 참석한 학계·교육시민단체·언론계 전문가들은 "교육 당국은 사립학교에 시민의 세금을 지원하면서도 관리 감독을 제대로 하고 있지 않다"며 이같이 주장했다.최근 학교법인 대성학원 이사 안모(63)씨 부부가 교사 지망생들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구속되면서 그동안 소문으로
지방정치
정래수 기자
2015.06.2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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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29일 메르스 사태가 종식되면 곧바로 백서를 제작하고, 긴급 상황에 대처하는 도의 대응 능력을 재점검할 것을 지시했다.안 지사는 이날 월요 간부회의에서 "즉시 행동하지 못해서 결과적으로 뒤처졌던 상황들에 대해서, 또 어떤 면에서는 우리가 선제적으로 잘 준비한 상황에 대해서 점검함으로써, 좋은 교범을 하나 만들 수 있도록 정비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이번 백서는 단순히 메르스 백서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도의 역할 또 대한민국 행정 작동방식에 대한 백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안 지
지방정치
정래수 기자
2015.06.2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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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새누리당 김태호 최고위원은 29일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 이후 책임 논란에 휩싸인 유승민 원내대표에 대해 사퇴를 공식적으로 요구했다.김 최고위원은 이날 경기도 평택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청 간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정말 가슴 아픈 얘기지만 가장 큰 원인을 제공한 유승민 (원내)대표가 용단을 내려야 한다"고 요구했다.김 최고위원은 "협상 결과가 충돌과 갈등으로 비춰지는 데 대한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는 게 아름다운 것"이라며 "이제 당과 나
중앙정치
동양일보
2015.06.2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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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새누리당은 29일 오후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유승민 원내대표의 거취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한 핵심 당직자는 "오후 3시에 비공개로 최고위원회의를 열기로 결정됐다"면서 "아직 구체적인 장소는 확정되지 않았으나 국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또다른 당직자도 "김무성 대표가 최고위원들에게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소집을 통보한 것으로 안다"면서 "이에 따라 당초 예정됐던 김 대표 등의 영화 '연평해전' 관람 일정은 취소됐다"고 전했다.이날 오후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는 박근혜
중앙정치
동양일보
2015.06.2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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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행복공감! 희망의회!'를 의정방침으로 정하고 출범한 7대 진천군의회(의장 신창섭)가 개원 1주년을 맞았다.의회는 정례회 2회 39일, 임시회 8회 53일 등 92일간의 회기를 통해 조례안 46건, 예산안 및 결산안 6건, 동의안 및 승인안 13건, 결의안 및 건의안 2건, 청원 1건, 기타 48건 등 모두 116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했다.또 군정현황 전반에 대해 군정질문을 실시했고 군정의 발전방향과 대안 제시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아울러 행정사무감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환경오
지방정치
한종수 기자
2015.06.28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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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유명근(사진) 아산시의회 의원이 임시회 기간동안 현장방문을 통해 개발 사업장의 발전방향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있다.유의원은 180회 정례회 기간인 24~25일의 각 현장 방문을 통해 예상되는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하며 대안을 제시해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유 의원은 24일 선장면 궁평리~가산리 까지 시행예정인 선장102호 공사현장에서 “미보상된 토지 9필지에 대한 조속한 토지보상으로 사업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기존 도로 폭이 5m로 계획된 곳은 사업비가 추가 소요 되도라도 7m폭으로 시행하는 것
지방정치
서경석 기자
2015.06.28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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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동양일보 류석만 기자) 논산시의회 민병춘(사진) 의원 등 6명이 공동발의한 논산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이 상임위를 통과해 시행될 예정이다.지난 26일 행정자치위원회를 통과한 논산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은 ‘양성평등기본법’4조, 5조에 따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통해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양성이 평등하게 참여해 그 혜택이 모든 주민들에게 골고루 돌아가게 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내용은 △조례의 목적 및 정의 △시장의 책무 명시 △정책결정과정의 여성참여 확대 등이다.
지방정치
류석만 기자
2015.06.28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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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새누리당 이종배(사진·충북 충주) 의원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충주시 4개 지구가 선정돼 향후 7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이 의원에 따르면 이 사업은 농산어촌 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생활편의 기초서비스를 제공하는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으로 충주관내 확보된 사업비는 모두 71억 원에 달한다.사업비는 충주 신니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에 60억 원이 투입되고 목행동 녹색숨터 서흥과 수안보면 안보마을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에 각각 5억 원이, 충주 지역역량 강화사
지방정치
윤규상 기자
2015.06.28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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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올 하반기 충청권에서 달라지는 제도들을 정리했다. 먼저 대전에서는 시내버스 및 도시철도 요금이 4년 만에 인상된다. 세종시에서는 다음 달부터 쓰레기 발생량에 따라 수수료를 부과하는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가 전면 시행된다. 충남도 내 산간 및 도서 지역에서 '날아다니는 응급실' 역할을 하는 '닥터헬기'가 도입되고, 충북도와 도내 11개 시·군은 총 100개 마을에서 시내버스 요금 이하의 돈만 내면 탈 수 있는 ‘시골마을 행복택시’를 운행한다.◇대전△시내버스·도시철도 요금 150원 인상 = 시내버
지방정치
동양일보
2015.06.2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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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를 겨냥해 청와대와 당내 친박(친박근혜)계 의원들이 '사퇴론' 볼륨을 높이면서 김무성 대표의 고민도 커지고 있다.현재로선 박 대통령과 유 원내대표 두 당사자를 제외하고는 유 원내대표 문제 뿐만 아니라 꼬일 대로 꼬인 당·청간, 당내 계파간 갈등 국면을 풀 수 있는 핵심인사는 김 대표라는게 대체적인 인식이기 때문이다.하지만 유 원내대표 거취 문제는 김 대표 자신의 문제와도 깊숙이 연관돼 있다는 점에서 김 대표로선 신중에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이 때문에 유 원내대표의 사퇴를
중앙정치
동양일보
2015.06.2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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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근혜 대통령이 최측근이었던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에 대해 "배신의 정치"라며 사실상 자진사퇴를 요구함에 따라 박 대통령과 다른 측근 인사와의 '애증사'(愛憎史)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부친의 서거후 측근들의 배신을 지켜본 박 대통령은 어떤 정치인보다도 깊은 '배신의 트라우마'가 있고, 그 점때문에 누구보다 '신의와 원칙'을 중시하는 정치철학을 가지게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박 대통령이 2007년 출간한 자서전에서 "사람이 사람을 배신하는 일만큼 슬프고 흉한 일은 없을 것
중앙정치
동양일보
2015.06.2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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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특별시와 광역시로부터 자치구에 이전되는 재원을 올해보다 5천억원 이상 늘리는 방안을 정부가 추진한다.행정자치부는 특별·광역시의 자치구에 배분되는 조정교부금 확충안을 마련, 2017년부터 시행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조정교부금은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울산시가 소속 자치구의 부족한 재정을 채워주고 자치구간 재정격차를 줄이기 위해 배분하는 재원이다. 올해 예산 기준으로 총 4775억원 규모다.행자부는 2008년 이후 도입된 5대 복지제도로 자치구의 부담이 크게 늘었는데, 현재의 조정교부금 증가는 이를 충
지방정치
동양일보
2015.06.2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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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동양일보 김묘순 기자) 김영만 옥천군수는 7월 1일 민선 6기 1주년을 맞는다.그는 지난해 6·4지방 선거에서 ‘이제, 경제입니다’를 슬로건으로 제시하며 군수에 당선됐다. 이 슬로건은 주민들에게 명중했고 강력한 힘을 받아 김영만 후보의 손을 들어줬다.김 군수는 구상인 ‘경제발전’을 실현키 위해 제일 먼저 옥천군 조직개편을 감행했다. 기존 1실(기획감사실) 11과 58팀에서 2실(기획감사실, 경제정책실) 11과 61팀 체제로 전환했다. 김영만 군수의 화두인 ‘경제’를 향한 움직임은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 육성을 통해
지방정치
김묘순 기자
2015.06.2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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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황교안 국무총리는 27일 지하철에서 시민들을 직접 만나 일자리와 물가를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등 대국민 소통 행보에 나섰다.황 총리는 이날 오전 메르스대응 범정부대책회의를 마친 뒤 서울 영등포 소재 노숙인 무료급식시설을 방문하기 위해 지하철에 탑승했다.국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서 직접 듣고 소통하고자 황 총리가 직접 대중교통 시설을 이용한 것이라고 총리실은 설명했다.황 총리는 지하철에서 주부, 대학생, 회사원 등과 만나 일자리와 물가 등 민생과 관련한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한 뒤 "정부가 민생안정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
중앙정치
동양일보
2015.06.27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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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변재일(청주 청원·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은 27일 '가짜 백수오' 논란의 중심에 섰던 내츄럴엔도텍과 관련, "검찰이 무혐의 처분했으나 내부자 거래로 이익을 본 (이 업체) 임원은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변 의원은 보도자료에서 "내츄럴엔도텍 임원 3명이 '가짜 백수오' 파문이 일기 직전인 지난 4월 22억원 규모의 주식을 장내 처분했다"며 "국회 입법조사처는 이에 대해 내부자 거래에 해당하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자본시장법은 회피 손실액이 5억원 이상, 50억
중앙정치
지영수 기자
2015.06.2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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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청와대는 26일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 및 '배신정치 국민심판' 발언과 관련, "여당인 새누리당이 대통령 인식의 엄중함을 잘 모르는 것 같다"며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청와대 관계자들은 전날 새누리당이 의원총회에서 국회법 개정안의 재의 표결을 하지 않기로 당론을 정하는 동시에, 유승민 원내대표 거취 문제에 대해서도 사실상 '재신임'으로 결론내리자 최대한 언급을 자제한 채 신중한 태도를 취했다.하지만, 청와대는 새누리당과 유 원내대표에 대해 냉랭하고 싸늘한 시선을 이어갔다
중앙정치
동양일보
2015.06.26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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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26일 당·청 갈등과 거부권 정국까지 야기한 국회법 개정안 파동과 관련, 박근혜 대통령에 대대해 공개적으로 사과했다.유 원내대표는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정책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식에서 "박근혜 대통령께도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면서 "대통령께서 국정을 헌신적으로 이끌어 나가려고 노력하고 계시는데 여당으로서 충분히 뒷받침해주지 못한 점에 대해 송구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고 말했다.또 "저도 진심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올린다"면서 "박 대통령께 거듭 죄송하다는 말
정치
동양일보
2015.06.2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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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가 이르면 다음 달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면담할 것으로 보인다.김대중평화센터 이사인 김성재 전 문화부 장관은 26일 "북한이 이희호 여사의 방북과 관련 오는 30일 개성에서 만나자고 연락을 해 왔다"며 "오늘 통일부에 방북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김 전 장관은 "우리 측에서 지난 18일 북측에 이 여사의 평양 방문을 협의하자고 연락을 했고, 북측이 어제 최종적으로 개성에서 만나자고 호응한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따라 김 전 장관과 윤철구 김
중앙정치
동양일보
2015.06.26 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