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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앞으로는 학교, 학원 등 시설주가 교통 약자 보호구역 신청을 하지 않더라도 관할 지방자치단체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직권으로 보호구역을 지정할 수 있다.경찰청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령안이 2일 공포된다고 밝혔다.종전에는 초등학교, 유치원, 특수학교, 어린이집, 학원, 노인복지시설 등의 운영자가 신청하지 않으면 보호구역 지정이 불가능했다. 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 주차 금지, 차량 속도 제한 등 규제가 이뤄진다.어린이보호구역의
경제
이도근 기자
2016.05.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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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동양일보 임규모 기자)국토교통부, 공공주택업무처리지침 개정안 시행앞으로는 시·도지사가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30만㎡ 미만의 공공주택 지구를 지정할 경우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받지 않아도 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공공주택업무처리지침’개정안을 지난달 29일 부터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개정안은 종전 지자체가 개발제한구역에서 30만㎡ 미만의 공공주택 지구를 지정할 경우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도록 했으나, 앞으로는 시·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다만 해당 공공주택지구가
건설
임규모 기자
2016.05.01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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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동양일보 임규모 기자)행복도시건설청이 산업통상자원부 (이하 산자부) 연구개발(R&D) 지원사업인 ‘2016년 신규 산학연협의체(미니클러스터) 지정공모’에 응모한 결과 전국 15개 지역 중 3위로 평가돼 신규 사업지구로 선정됐다.산학연협의체(미니클러스터) 사업은 기업체의 연구개발(R&D), 수출 등을 지원하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대표적인 기업지원 프로그램이다.특히 기업·대학·연구소·지원기관 등이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모여 지식과 정보, 기술을 교류·연계해 공통으로 어려운 과제를 도출·해결하고 산학연 간 교류를 활성화시키는 사업이다.
기업
동양일보
2016.05.01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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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코디네이팅센터가 첨단바이오의약품 분야인 줄기세포치료제와 유전자치료제 연구지원을 위한 후발기업을 모집한다.코디네이팅센터는 보건복지부, 미래창조과학부의 공동출연으로 글로벌 첨단바이오의약품 기술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3년간 총 연구비 400억원 규모로 메디포스트㈜와 신라젠㈜, ㈜제넥신, 코오롱생명과학㈜이 연구기업으로 참여하고 있다.이번에 모집하는 후발기업 대상은 첨단바이오의약품을 개발 중이거나 개발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이다.코디네이팅센터는 선발된 기업을 위해 네트워킹 교류회
산업
이도근 기자
2016.05.0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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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정부가 경기불황의 타개책으로 산업구조 변화를 화두로 꺼낸 가운데 충북도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조업 이외에 서비스산업 육성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을 적극 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일 충북연구원이 한국은행의 2005∼2015년 지역산업연관표를 분석해 발표한 충북산업구조 자료에 따르면 2013년 총 산출액은 112조3458억원으로 2005년에 비해 0.2%P 증가했지만 전국대비 3.1%로 3%대 경제규모에선 벗어나지 못했다.충북의 경우 최근 10년 새 제조업의 산출액이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로 나
산업
경철수 기자
2016.05.0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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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속보=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를 통과한 ‘공공건축물에 대한 기계설비공사 분리발주 조례안’을 놓고 이해관계에 있는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충북건설협회)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충북기계설비건설협회)의 힘겨루기가 본격화 되고 있다.▶4월 29일자 2면양 건설단체는 지난달 29일 오후 1시 30분부터 30분 차이 시간차를 두고 충북도의회 의장실을 찾아 관련조례 제정을 둘러싼 자신들의 입장을 전달했다.먼저 충북건설협회는 이날 오후 뜻을 함께하는 회원사 8개 단체 회장과 임직원 20여명이 이언구 충북도의회 의장을
건설
경철수 기자
2016.05.0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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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국도 지능형교통시스템(ITS) 설비를 추가 구축하고 노후설비 개선, 안내체계 다양화도 추진한다.1일 대전국토청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대전, 세종, 충남, 충북 등 대전국토청 관내 국도 2363㎞ 가운데 ITS가 설치된 구간은 833.7㎞(35.2%)이다.교통정보의 정확도 향상과 모니터링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올해 주요 혼잡구간인 국도 43호선(소정∼배방) 11㎞ 구간에 폐쇄회로(CC)TV, 도로전광표지(VMS) 등 ITS 설비를 추가 구축할 예정이다.노후 CCTV 및 도로전광표지 교
경제
정래수 기자
2016.05.0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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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속보= 롯데주류가 자사의 대표브랜드 소주인 ‘처음처럼’을 양산할 청주 2공장 준공식을 갖고 맥주에 이은 소주 삼국지 시대 개막을 알렸다.▶4월 29일자 9면롯데주류는 지난달 29일 오후 청주시 청원구 우산길 71에 새롭게 신축한 소주 2공장에서 이재혁 대표이사를 비롯한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준공식에는 설문식 충북도 정무부지사, 이언구 충북도의회 의장, 이승훈 청주시장, 김정순 동청주 세무서장 등이 참석했다.롯데주류는 청주에 소주 2공장을 완공함에 따라 연간 100
유통
경철수 기자
2016.05.0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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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 원리금을 처음부터 나눠 갚도록 유도하는 가계부채 관리 대책이 2일부터 전국으로 확대 적용된다.주택구입용으로 담보대출을 받으려면 이자만 내는 거치기간을 1년을 넘길 수 없고 초기부터 원금과 이자를 모두 나눠 갚아야 한다.집값 또는 소득보다 빌리려는 돈이 많거나 소득 증빙을 제대로 못 해도 대출 초기부터 원금을 나눠 갚아야 한다.기존에 취급된 주택담보대출이 아닌 가이드라인 시행 후 신규로 취급되는 주택담보대출에만 적용된다.새 가이드라인으로 대출 시 소득심사가 까다로워질 수 있지만, 대출이 무조건 어려워지는 것은 아니므로 상
금융
동양일보
2016.05.0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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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들의 이란 지사·현지법인 설립이 쉬워질 전망이다.기획재정부는 2일 외국환거래 규정을 개정해 한국과 이란이 무역거래 때 사용해 온 원화계좌로 자본거래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1일 밝혔다.지금까지는 수출입에 따른 경상거래 자금만 원화계좌로 주고받을 수 있었기 때문에 국내 기업들이 이란에 현지지사를 세운다고 해도 운영에 필요한 돈을 보낼 수가 없었다.이제부터는 이란 현지지사 설치·운영비, 인건비, 영업활동비도 원화계좌를 통해 보낼 수 있게 됐다.국내 기업이 이란 부동산이나 기업 등에 투자하기 위한 투자금 송금도 허용됐다.다만
금융
동양일보
2016.05.0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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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 근로자의 임금 격차가 갈수록 줄어드는 것으로 드러났다.한국무역협회 베이징지부가 1일 발표한 '중국 최저임금 추이와 한·중 비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내 5대 도시의 시간당 최저임금 평균은 18.4위안(한화 3303원)으로 한국 임금 5580원의 59.2%에 달했다.중국의 2010년 최저임금 평균이 한국의 40.3% 수준에 불과했던 점을 고려하면 불과 5년 만에 20%P가량 뛰어오른 것이다.중국 근로자에 대한 복지비용이 한국보다 높고 다양하다는 점까지 고려하면 현지 임금은 한국의 70% 이상가량 되
산업
연합뉴스
2016.05.0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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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 대다수가 최근 경제상황을 매우 비관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국민 경제인식'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4.2%는 최근의 경제상황을 '구조적인 장기불황'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여기에 '일시적인 경기침체'로 판단하는 응답자(12.9%)를 더하면 사실상 97.1%가 현 경제상황을 불황으로 여기는 것으로 드러났다.경제상황을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응답자를 대상으로 경기침체 지속기간을 물은 결과, 10
생활경제
연합뉴스
2016.05.0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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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부동산 가격이 상승세를 타면서 30대 재벌그룹 총수가 보유한 주택 자산도 8% 넘게 불어났다.1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30대 민간 그룹 총수가 본인 명의로 보유한 개별 및 공동주택의 올해 공시가격(국토교통부 산정) 합계액은 1910억원으로 1년 전(1763억원)보다 147억원(8.4%) 늘었다.같은 기간 전국 개별주택(4.29%)과 서울 개별주택 공시가격 상승률(4.51%)의 두 배 수준이다.이태원동 등에 있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보유 주택 공시가격 합계액이 356억원으로 1년 전(327억원)보다 8.9% 늘어났다.이명희 신
부동산
연합뉴스
2016.05.0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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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세계 최대 프리미엄 가전시장 미국에서 빌트인(built-in) 사업의 속도를 내고 있다. 빌트인(붙박이) 가전은 대표적인 프리미엄 제품군이다.LG전자는 최근 네이트 버커스(Nate Berkus)가 디자인에 참여한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LG 스튜디오' 신제품을 미국에 추가로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버커스는 '오프라 윈프리 쇼', '아메리칸 드림 빌더'에 고정 출연한 스타 인테리어 디자이너다.LG 스튜디오 신제품은 스테인리스 및 유리 소재, LED 조명을 적용해 세련된 느낌을 살린
기업
연합뉴스
2016.05.0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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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금융당국이 조선·해양 부문에 이어 이달 주채무계열 및 개별기업에 대한 구조조정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정부가 제시한 '3트랙'(경기민감업종-부실징후기업-공급과잉업종) 구조조정 중 2단계인 부실징후기업에 대한 상시구조조정이 시작되는 셈이다.상시 구조조정은 매년 되풀이되는 작업이긴 하지만, 경기 침체 속에 정부가 어느 때보다 강한 구조조정 의지를 보이는 만큼 대상 기업은 예년보다 늘어날 전망이다.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이 시행 중인 주채무계열 대기업그룹 재무구조 평가가 이르면 이번 주, 늦어도 이
기업
연합뉴스
2016.05.0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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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 700회 로또 당첨번호가 발표됐다.나눔로또는 700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1, 23, 28, 29, 30, 44’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30일 밝혔다.2등 보너스 번호는 ‘13’이다.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8명이다. 이들은 각각 20억8209만원씩을 받는다.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41명으로 7771만원씩을 가져간다.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562명으로 177만원씩 받는다.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8만2874명, 당첨번호 3개가 일
금융
경철수 기자
2016.04.30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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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사령탑인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0일 경제인들과 골프 회동을 하면서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이어졌던 '공직자 골프 금지'가 2년 2개월여 만에 풀렸다.박근혜 정부가 들어서면서 공직사회에서 '골프'는 금기어와 마찬가지였다.박 대통령 취임 직후인 2013년 3월 북한의 3차 핵실험으로 안보 위기가 고조된 상황에서 현역 군 장성들이 군 전용 골프장에서 골프를 쳐 논란이 되면서다.이때 박 대통령은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안보가 위중한 이 시기에 현역 군인들이 골프를 치는 일이 있었다"며
산업
연합뉴스
2016.04.30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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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29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가 발표한 보고서에서 '관찰 대상국(Monitoring List)'으로 분류됐지만, 우려했던 '환율 조작국' 지정은 피했다.정부는 그간 다양한 통로를 통해 미국 당국을 대상으로 한국의 외환정책과 상황을 설명하며 환율 조작 수준의 시장 개입은 없다는 점을 피력해 왔다.일단 관찰 대상국으로 지정된 만큼 한국 외환 당국에는 적지 않은 부담이 될 전망이지만, 직·간접 무역제재의 대상이 되는 조작국 지정을 피한 것만으로도 절반의 성공을 거둔 게 아니냐는 평가도 나온다.1년 전인
금융
연합뉴스
2016.04.30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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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인 가운데 이달 말 금년도 1차 사업자공모에 나선다.공모 대상은 행복도시 2-1생활권 M5블록(1396호), 평택소사벌 B1블록(566호), 김해율하2 B-1블록(1244호), 논산내동2 C-1블록(756호) 등 총 3962호다.‘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은 LH에서 사업 부지를 제공하고 민간건설사가 자본과 기술을 투입해 공공분양주택 건설부터 분양까지 책임지며 사업종료 후 분양수익금을 상호 배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14년 첫 선을 보인 후 지금까지 전
건설
임규모 기자
2016.04.28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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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지역 농민들이 부농의 꿈을 달성하기 위한 주경야독에 한창이다.충북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충북 농가 모바일장터 ‘잇다팜’ 운영과 경영성과 분석을 위한 야간 순회교육이 펼쳐지고 있다.음성군을 시작으로 현재 진천군, 청주시, 증평군, 영동군, 단양군의 잇다팜 회원과 정보화농업인 59명에 대한 교육을 마쳤으며 다음달 12일 괴산군 농업인 교육으로 마무리된다.잇다팜은 도내 농산물과 농산가공품 등을 생산·판매하는 모바일장터다. 대부분 야간에 진행된 이번 교육은 현장 농민들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모바일 쇼핑 실태 현
농수산
이도근 기자
2016.04.28 19:39